좀주름찻잔버섯
분류 : 담자균류 찻잔버섯과의 버섯
학명 : Cyathus stercoreus
참 희안한 버섯도 다 있습니다.
조그만한 컵 모양에
바둑돌 모양의 소피자가 들어 있습니다.
다 영글면 ..
빗방울에 팅겨서 밖으로 나와 번식 한다네요...
** 참고 자료 **
좀주름찻잔버섯의 자실체는 찻잔모양 또는 컵모양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폭은 0.5~1cm, 길이는 1cm 정도이며, 황갈색 또는 회갈색을 띤다.
각피는 세 개의 층을 이루는데
외피는 갈색의 두꺼운 털이 빽빽하고 성숙하면 벗겨진다.
안쪽 면은 매끄러우며, 남색을 띤다.
포자가 성숙하면 상단부가 열리면서 컵모양으로 벌어진다.
비가 오면 빗물에 의해 튕겨져 나가 주변으로 번지며
그 속의 포자들이 밖으로 나오면서 번식하게 된다.
포자모양은 난형이며, 백색이다.
이른 봄부터 늦가을에 걸쳐
퇴비, 볏짚, 목재, 죽은 나뭇가지, 그루터기, 모래 등의 위에 무리지어 발생한다.
약용버섯으로 이용된다.
참고 : 자실체의 컵 안쪽 면에 주름이 없어 주름찻잔버섯과 구별이 된다.
[네이버 지식백과] 좀주름찻잔버섯 (우리 산야의 자연버섯)
사진 : 17. 07. 10 뚝섬유원지 한강공원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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