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유비축기지 ⇒ 문화비축기지

석유비축기지 ⇒ 문화비축기지

오래전  산업화 시대 유산인 마포 "석유비축기지"를 ...

도시 재생차원에서 일대를 공원화 하고

시설을 상당부분 재 조정을  통해

문화/예술활동 공간으로 활용토록 하여

 "문화비축기지"로 개명을 했더군요.

그러나 제가 보기에는 시설이 열악하고 외진곳이어서

공원으로의 기능외에, 문화/예술적인면의  평소의 활용가치는 ..

좀더 향상 시켜야 할것 같더군요.

그래서 .. 포스팅도 안하고 있다가

시설 외형만이라도 기록해두려 합니다.

제1탱크는 파빌리온으로 만들어져
빈 공간이었습니다.

제2탱크는 아마도 가장 컸던것 같습니다.
보이는 콘크리트 구조물은 탱크를 보호하기위한 전면의 외벽입니다.

이 벽뒤의 탱크 공간은 실외공연장으로 만들었고
지하는 실내공연장으로 만들어져 있습니다.

제 3탱크는 원형그대로 보존하며 시건장치로 출입이 통제 되어있구요

제 4탱크는 다양한 용도로 활용할수 있는 빈 공간이었습니다.

제 5탱크는 이야기 관으로 홍보관이었습니다.

여기 T6는 커뮤니티센터로 ...

이 지역 활용의 편의를 위하여 새로 구축한 건물입니다.

아래층은 카페가 운영되고   있습니다.

높이 15m, 지름 15~38m의 기존 유류보관 탱크 5개 중 4개는

시민을 위한 공연장과 강의실,  이야기관 등으로 변신했습니다.

T3는 원형 그데로 보관하며

여기서 나온 폐자재를 이용하여 한개의  T6는 추가 건설 했구요~~~

2017년 9월1일(금) 시민에게 개방되었답니다.

사진 : 2019. 06. 26일 문화비축기지에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