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사비오리 [ Chinese merganser ]
분류 : 기러기목 오리과의 조류.
학명 : Mergus squamatus
우리나라에 매우 드물게 도래하는 겨울철새인데 ~~~
촬영거리가 좀 멀었지만 .. 이곳까지 데려 올 수가 있었다.
2005년 3월 17일 천연기념물 제448호로 지정되었고,
2012년 5월 31일 멸종위기 야생생물 2급으로 지정되었다.
2018년 멸종위기 야생생물 1급으로 격상되어 보호받고 있다.
멸종위기에 처해 국제자연보존연맹(IUCN)의 보호대상 목록인
'적색목록'에 올라있다.
전 세계적으로 약 2,500마리 정도라는 기록도 보았다.
* 비오리와 외형상 차이점 (수컷기준)
머리위의 갈기가 길다.
옆구리에 반달무늬가 있으며
부리끝이 노랗다.
(* 비오리는 암수 모두 부리 끝이 검고 꼬부라져 있다.)
시베리아 동남부, 중국 동북부, 북한에서 번식하고,
중국과 대만에서 월동한다.
한국에는 비교적 잘 알려지지 않은 희귀종으로서...
북쪽에서 번식 후에 내려오는 겨울새로 알려져 있다.
↓ 비교를 위한 참고 자료로 "비오리(숫컷)" 이다.
사진 : 21. 01. 24 팔당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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