며칠 만에 ~~~
날씨가 화창하여 동네 한 바퀴 둘러본다.
버드나무 높은 곳에 "뱁새"들이 모여들어
꽃봉오리를 따 먹는다.
먹을 것이 없어서 일까?
아니면... 봄의 계절 음식을 특식으로 즐기는 것일까?
참새도 있네 ~~~
딱새(♂)도 이 나무 밑에서 먹이를 찾는다.
그런데 "목련"만 한 겨울이다.
그중에 가장 먼저
꽃봉오리 들어내는 녀석이 있어...
사진으로 칭찬을 해 준다.
"어치(산까치)"는 둥지를 새로 짖는 모양이다.
분주하게 나무 가지를 물어 나른다.
"오색딱따구리" 역시 ~~~
딱따구리는 헌 집을 사용하지 않는다.
매년 수컷이 ... 주로 고사목에 ...
따발총 쏘는 속도로 나무를 쪼아서 새 집을 만든다.
완성 후에 암컷을 초대하여 집이 합격해야 부부가 된단다.
이 넘도 뒷머리가 빨간 것을 보니 수컷이다.
"뿔나비" 한 마리가 외출을 나왔다.
"산사나무에 새싹"이 돋아 나온다.
이 나무 열매는 새들이 왜 안 따먹었을까?
"생강나무"다.
가지를 꺾으면 생강 냄새가 난다.
아래 산수유와 비교를 해 보시길 ~~~~
사진 : 2022. 03. 28 탄천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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