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별곡(漢江別曲)
시인 정용진
오늘도
한강의 맑은 물결 속에는
우리 조상들의 거룩한 얼과
겨레의 간절한 염원과
피 끓는 젊은이들의
뜨거운 사랑이 힘차게 흐른다.
한강은
대한민국의 위대한 혈맥
오천만 겨레의 거대한 젖줄이로다
이 나라 이민족과 더불어
온 세계를 향하여 영원무궁토록
힘차게 굽이쳐 흘러라!
* 정용진님의 한강별곡(漢江別曲)중 마지막 소절임
사진 : 2022. 04. 06 응봉산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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