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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풍경사진

국보(國寶)와 더불어 걷는 '거울 못' 산책길

"국립중앙박물관"에 갔다가 ~~~
입장권 구입이 쉽지 않아 많은 시간 기다리다가...

입장권을 사고도 내 회차 시간을 기다리며 

 "거울 못"을 한 바퀴 돌면서 찍은 사진들 ~~~~

나중에는 하늘까지 도와주어서 
국보의 감상과 더불어 아름다운 사진이 되었네요~~~


먼저 국보의 석탑들입니다.

#  1.  개성 남계원지 칠층 석탑 [ 開城南溪院址七層石塔 ] : 국보 100호

높이 7.54m...
  석탑은 경기도 개성시 덕암동 남계원 터에 있던 것으로, 
1915년에 기단부(基壇部)를 제외하고 탑신부(塔身部)만 경복궁으로 옮겼다가, 
그 뒤에 원래 있었던 곳을 다시 조사한 결과, 
땅 속에서 2중으로 구성된 기단부의 나머지 돌이 발견되어, 
역시 경복궁으로 옮겨졌다. 
현재는 기단부와 탑신부, 상륜부를 모두 조립하여, 
서울특별시 용산구 국립중앙박물관의 야외 석조물 정원에 자리하고 있다.


 

 

#   2.  김천 갈항사터 동-서 삼층석탑(葛項寺터東西3層石塔) : 국보 99호

 원래 김천의 갈항사터에 서 있었는데 
1916년 도굴꾼들에 의한 피해를 입은 후 
서울 경복궁 뜰에 옮겨졌다가 
2005년 신축된 국립중앙박물관의 뜰에 이건 되었다. 

두 탑은 규모는 크지는 않으나 조화로운 각부 구성을 보이며 
통일신라 초기 석탑의 양식을 잘 이어받았다. 
한편 동탑의 기단부에는 758년(경덕왕 17)에 탑을 세웠다는 내용이 새겨 있어 
제작연대를 파악할 수 있어 중요하다.

 

 

#   3.   서울 홍제동 오층 석탑[弘濟洞五層石塔 ] : 보물 166호

전체를 화강암으로 건조한 이 석탑은 
원래 서울특별시 서대문구 홍제동에 있었으나
 시가지 확장으로 1970년 경복궁으로 옮겨왔다.
 현재는 용산 새 국립중앙박물관으로 옮겨놓았다. 
원위치는 사현사(沙峴寺)이다.

 

 


#   4.   여주 고달사지 쌍사자 석등(高達寺址 雙獅子 石燈) : 보물 282호

고려 전기에 제작된 여주 고달사지 쌍사자 석등의 모습이다. 
고달사터에 쓰러져 있었던 것을 1959년 경복궁으로 옮겨 왔으며, 
현재는 국립중앙박물관에 있다. 

석등은 등불이 켜지는 화사석까지만 남아 있고, 
옥개석과 상륜부는 없어졌다. 
장방형의 지대석은 4면에 안상이 음각되고 
하대는 2마리의 사자를 앉혀 중대석을 받치고 있다

 

 

 

이하 "거울 못" 풍경입니다.

"거울 못"이란 이름은.. 말 그대로  거을 처럼 잘 비친다는 의미랍니다.

 

 

 

 

 

 

 

 

 

 

 

 

 

 

 

 

사진 :  22. 08. 23 국립중앙 박물관에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