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 오래전에 읽었던 ~~~
짤막한 글이 생각나서 이 사진을 찍었습니다.
내용인즉 ~~~
이 세상에서 많은 죄를 짓고
지옥으로 간 어느 분의 이야기 였는데 ...
고통스러운 지옥에서 "살려주세요~~ 살려 주세요~~" 하고
울부짖으며 애원의 고함을 쳤지만...
아무도 도와주는 사람이 없었답니다.
그런데 거미 한마리가 줄을 타고 내려와
이 줄을 타고 올라 가세요~~~ 하더랍니다.
거미줄을 잡고 올라갈수는 없었지만...
자기를 도와주려 온 거미에게 너무 감사 하여
어찌 나를 도와 주려고 여기까지 왔느냐? 고 물어보았더니...
당신은 나의 "생명의 은인"입니다.
어느 길을 가다가 .. 당신은 나를 밟고 가야 할 환경에서
어렵게 나를 피하는 발걸음을 하여, 저는 살수 있었습니다 하며..
이번에는 내가 당신을 구해 주려 한다고 했습니다.
이에 .. 큰 깨우침을 하며....
살아생전에 좀 더 적선을 하며 살지 못했던 생(生)을
후회 했다는 이야기였습니다.
당시 나무 위에서 줄을 타고 내려오는
이 거미를 보며 그 생각이 났습니다.
컴컴한 곳에서 어렵게 이 거미를 촬영한 이유입니다.
사진 : 22. 08월 광교산 숲길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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