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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풍경사진

시흥 갯골 생태 공원

구름이 좋을 것으로 예보된 상황에서...
아름다운 구름사진을 촬영 하고자 
우정 오후시간에   "자전거 다리(미생의 다리)" 촬영을 하러 온 것인데....

구름 한점 없는 기상에 흐리기 까지 하여...
갯골 생태공원만   잠시 둘러 보았다.


이곳 "소래염전 지역"은 1934~1936년 일제 때 조성되었으며 
갯골을 중심으로 145만평 정도가 펼쳐져 있다.
 
당시 이곳 소래염전에서 생산되는 대부분의 소금은 
수인선과 경부선 열차로 부산항에 옮겨진 후, 
일본으로 반출되었던 우리민족사의 아픔을 간직한 곳이기도 하다.

이곳 소래염전은 인근 남동염전, 군자염전과 더불어
 우리나라 소금 총생산량의 30%를 차지하였으나 

"천일염 수입자유화"에 따른 채산성 악화로 
1996년 7월 31일 폐염 된 후 공원화된 곳이다.

한 바퀴 둘러본 흔적입니다.

↓   아래 사진들은 남아 있는 염전의 모습입니다.

 

 

 

 

 

 

 

 

 

전망대 위에서 내려다 본 풍경 이구요~~~

 

 

 

 

 

 

 

 

 

 

걸어 나오며 촬영한 풍경들 ~

 

 

 

 

 

 

 

 

 

 

 

 

 

 

 

 

 

 

 

 

 

 

 

 



22. 09. 30  시흥 갯골 생태공원에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