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운리 섶다리
위치 : 강원도 영월군 주천면 평창강로 262-7
판운리의 섶다리는 판운마을회관 앞에 놓여져
평창강을 사이에 둔 "밤뒤마을"과
건너편의 "미다리 마을"을 하나로 연결해주고 있다.
"미다리"라는 지명 이름도 삼면이 강으로 둘러싸여
여름 장마 때면 섶다리가 떠내려가 다리가 없다고하여
붙여진 것이라고 하니, 그 이름도 정겹기만 하다.
섶다리는 매년 추수를 마치고 10월에 마을 사람들이 모여
4~5일에 걸쳐 만들었다가 ...
다음해 5월 중순경 장마가 시작되기 전에 거두어들이게 되는데 ~~~
물에 강한 물푸레나무를 Y자형으로 거꾸로 막고,
그 위에 굵은 소나무와 참나무를 얹어 다리의 골격을 만든 후
솔가지로 상판을 덮고 그 위에 흙을 덮는다고 한다.
영월의 관광테마로 자리 잡아 관광객의 발길이 끊이질 않고 있다
사진 : 22. 11. 03 영월군 주천면 판운리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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