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월 대보름 "달집태우기"

정월 대보름 행사의 주축이 되는 ~~~
달집태우기 행사 .. 줄당기기 .. 청도 소싸움등을 보러 청도를 다녀 왔습니다.
"출사팀"을 따라 간 것이죠~~~

 높이 20m, 둘레 13m의 큰 달집을 "청도천"변에 설치하여 
일몰시간 이후에 태웠습니다.

그 이전 약 한시간 전에 ... 
기다리는 사람들 위로 차원인지 ... 조그만한 달집도 태웠구요~~~

특히 금년 행사는 ~~~
그동안 구제역파동과 코로나 상황으로 
열리지 못하다가 5년만에 열린 행사라 합니다.

"달집태우기"는 액운을 막고 소원을 기원하는 전통 세시풍습이죠 ~~

제 평생에 이렇게 큰 달집은 처음 보았습니다.

 

 

 

 

 

해가 떨어진 후 ~~ 메인 달집에 물을 붙였습니다.

 

 

 

 

 

 

 

 

사진 : 경북 청도 청도천 에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