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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생벌

"큰호리병벌"과 "왕청벌" 이야기 뻐꾸기가 남의 집에 탁란을 하듯이... "왕청벌"은 "큰호리병벌"집에 탁란을 한답니다. 1. 먼저 "왕청벌"(학명:Stilbum cyanurum)을 보시죠... 몸길이 12~16㎜로 비교적 큰 청색의 벌입니다. 평소 잘 보이지도 않던 벌이죠~~ 어인 일 인지 ~~ 독자적으로 집을 짓지 못하고.. "큰호리병벌 집"에 몰래 알을 낳아 기생하는"기생벌" 이랍니다. 2. "큰호리병벌"(학명 : Oreumenes decoratus)입니다. 말벌과에 속하며 .. 약 1개월에 걸쳐서 진흙을 이용하여 정교하게 '호리병' 모양의 집을 짓고 그 속에 알을 낳습니다. 알을 낳은후 ... 알이 자라서 그 애벌레가 먹고 자랄 수 있게 '자벌레'를 잡아 마취시켜 몇마리 놓아두고 밀봉을 한답니다. 진흙집은 공기가 통하기 때문에 ... 더보기
뻐꾸기처럼 남의 벌집에 기생하는 청벌 " 구릿대 "위에서 ~~~ 큰 호리병벌(학명 : Oreumenes decoratus)과 왕청벌(학명 : Stilbumcyanurum)이 동시에 꿀을 탐하고 있습니다. 기구한 운명의 주인공 ~~~ "큰호리병벌"은 진흙으로 '호리병' 모양의 집을 짓고 그 속에 알을 낳습니다. 알을 낳은후 ... 알이 자라서 에벌레가 먹고 자랄 수 있게 '자벌레'를 잡아 마취시켜 몇마리 놓아두고 밀봉을 한답니다. 진흙집은 공기가 통하기 때문에 새끼들의 성장에는 아무 문제가 없다고 하네요~~~ - 자료화면- 으로 캡쳐해온 '호리병 모양'의 벌집입니다 한편 "왕청벌"은 ... 집을 짖지 못하고 "큰 호리병 벌집"에 몰래 알을 낳아 기생하는"기생벌" 이랍니다. 산란관이 자기 몸 길이보다 길어 ... 구멍만 뚫고 산란만 하는 겨우도..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