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까마귀

감나무를 찾아온 새들 ... 올림픽 공원에 감나무가 제법 있죠~~~ 산수유가 아직 먹을 수 없는 상태인지라 ... 새들이 모두 감나무에 모여 드는듯 ~~ 많이 달렸던 감들이 홍시가 되기전에 거의 바닥이 날 정도로 먹고 떨어트려서 몇 개씩 남지 않았다. 지난번에 한번 포스팅을 했기에 ~~~ 중복되지 않는 새들만 골라 보았습니다. ↓ 청설모 ↓ 물까치 ↓ 참새 까마귀가 날아 왔네요~~~ 늙고 병들어 누워있는 부모에게 먹이를 물어다 먹이며 효(孝)를 한다는... "反哺之孝(반포지효)"라는 四字成語를 알고 있었기에 혹시나 하고 유심히 보았는데 감을 물고 가지는 않았습니다. ↓ 까마귀 감나무 옆에 단풍나무가 있었는데 ... 그곳에는 밀화부리가 단풍나무열매를 따서 까먹고 있더군요... 밀화 부리는 겨울철새여서 아직 감맛을 모르는가 봅니다. 북.. 더보기
까마귀의 효도 ... "反哺之孝[반포지효]" 새 사진을 찍으며 ~~ 특히 육추(育雛)를 할때 ... 새끼를 기르고 돌보는 어머새의 "母性愛"에는 .. 사람 못지않은 진한 감동을 많이 느꼈습니다. 육추기가 지난후에도 이들의 가족관계는 지속되는 것일까? 부모자식간 얼굴이라도 기억하며 지낼까? 라는 의문이 계속되었지만 자료를 보지 못하였네요~~ 동료들끼리 모여 무리생활을 하는 부류도 있구요 .. 두루미나 .. 물까치는 .. 가족단위 생활을 하더군요. 또 일부새는 한쌍이 늘 같이 다니는 모습을 보기도 했습니다. 그러나 ~~ 대부분의 새는 ~~ 번식기 이외는 단독으로 생활 한다는것도 보고 느끼게 되더군요. 이런 의문을 늘 가지고 있었는데 ~~~ 유독 "까마귀"는 자기 부모에게 효도를 한다는 .. "反哺之孝(반포지효)"라는 글을 보게되었습니다. 옛날 중국의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