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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태덕장

"명태(明太)" 이야기 .. 명태는 한자로 "明太"라고 쓰는데... 이름의 유래는 이러하다. 조선 말기의 문신 이유원(李裕元)의 ≪임하필기 林下筆記≫에 기록된 내용으로... "명천(明川)에 태(太)씨 성을 지닌 어부가 있었는데 이름 모를 물고기를 낚아 도백(道伯)에게 바치게 되었던바 ~ ~~ 도백이 이를 아주 맛있게 먹고 그 이름을 물으니 모두 알지 못하였다. 도백이 이를 "명천(明川)에 태(太)씨 성을 지닌 어부가 잡았으니.. "명태(明太)"라고 하는 것이 좋겠다고 하였다"는 내용이 있답니다. 조선 후기부터 이 명태가 많이 잡혀 모두가 풍족하게 먹었는바 .. 그 이름도 다양하다. * 갓 잡아올린 것은 '생태' * 얼리면 '동태' * 말리면 '북어'... * 눈과 바람을 맞으며 얼었다 녹았다를 반복하면 ... '황태' * 반쯤 말린.. 더보기
황태덕장 황태덕장 명태는 한자로 "明太" 라고 쓰는데 ... 이름의 유래는 이러하다. 조선 말기의 문신 이유원(李裕元)의 ≪임하필기 林下筆記≫에 기록된 내용으로 ... "명천(明川)에 태(太)씨 성을 지닌 어부가 있었는데 이름 모를 물고기를 낚아 도백(道伯)에게 바치게 하였던바 ~ 도백이 이를 아주 .. 더보기
꿩 대신 닭....양떼목장의 설경 꿩 대신 닭....양떼목장의 설경 모 야생화 동호회를 따라 풍도에 갈려고 약속했던 날인데... 바람이 강하고 기상이 나빠 배가 출항을 못 한단다. 이유야 어찌 되었건 .. 계획데로 출사를 못나가는 날 그냥 집에 있는건 무리다. 여기저기 전화질 하여 급조 편성으로 때아닌 눈이 33cm나 왔다는..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