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등축제(SEOUL LANTERN FESTIVAL 2009): 청계천 광장 ~ 삼일교
11월 11일부터 15일까지 5일간 청계천에서 ‘세계 등축제’ 행사가 열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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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0년 전 조선시대 "종로 관등놀이"의 역사를 이어 간다는 의미도 있고...
「2010-2012 한국방문의해를 홍보하고
시민들과 관광객들에게 새로운 볼거리를 마련하고자 기획된 행사 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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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流)를 주제로 하여...
교류(交流)..원류(原流).. 한류(韓流)..일류(一流)등..4개의 테마 전시가
서울의 과거, 현재, 미래를 이해하고 체험할 수 있도록 등(燈) 전시가
기획되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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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날씨도 몹시 추웠는데..
왠 사람들이 그렇게 많았는지..놀라웠습니다.
일부 구간은 남대문 시장거리라기 보다는 .. 만원버스속 같다는 표현이 맞을것 같았습니다.
가는사람 오는사람이 뒤 섞이어 움직이기가 힘들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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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그렇게 서서도 모두는 즐거운 표정이었습니다.
하나같이 디카로.. 핸드폰으로 사진을 찍고 있었습니다.
燈 작품사진을 찍는것 보다 팔을 쭉~뻗어 자기 얼굴을 찍고 있더군요.
젊은 커풀들은 거의가 끌어안고 있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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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 와중에서 ...
복잡한 곳을 피하여 몇장 담아온 사진을 선 보입니다.
좀더 넓은 화각으로는 찍을수도 없었고...
주변의 시내 풍경과 어우러진 장노출의 야경은 엄두도 내지 못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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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은 한국을 비롯하여 ..일본?대만?중국의 작품들이 있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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좌우측 연등에 소망을 적기도 하고..
청계천에 소망등을 띄우는 체험 행사도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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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막식과 폐막식의 특별행사도 있는 모양이던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