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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풍경사진

올림픽공원 9경

 

약 2년전에..올림픽공원에 아름다운 풍경 9경이란것이 선정 되었다는데..
한국사진작가협회에서 선정한 모양이다.

 

제1경 세계평화의 문.
약칭 평화의 문. 고 김중업 건축가가 설계했다.

 

한옥의 처마를 연상시키는 문의 밑면에는 사신도가 그려져 있고...
그 아래 이 그림의 반영을 볼수 있는 인공저수지가 있다.

 

 

 

 

 

 제2경 엄지손가락


프랑스 미술가 세자르 발다치니(César Baldaccini)의 작품이다.
하늘을 향해 우뚝 선 조각상의 모습에서 기상과 자신감이 느껴진다.

 

 

 

 

 

 제3경 몽촌해자 음악분수

 
평화의 광장 끝에는 세계 각국의 국기가 펄럭이는 국기광장이 위치한다.
그 뒤편으로 호수라고 불러도 좋을 몽촌해자가 자리하고 있다.

 

 

 

 

제4경 대화

 
알제리 미술가 모한 아마라의 작품이다.
대화를 통하여 서로의 존재를 확인하고, 자아를 실현할 수 있다는 의미를 담았다고 한다.

 

 

 

 

 

제5경 몽촌토성 산책로

 

 

 

 

 제6경 나홀로 나무

 
몽촌토성 산책로로 둘러싸인 내성농장 중앙에는
덩그러니 홀로 서 있는 침엽수가 한 그루 있다.
고요한 정(靜)의 분위기가 느껴진다.

 

 

 

 제7경 88호수

 

 

 

 

 제8경 들꽃마루

 
장미광장 바로 옆에 자리하고 있고, 언덕 위의 원두막이 인상적이다.

 

 

 

 

제9경 장미광장

 
백여 종이 넘는 다양한 품종의 장미로 가득한 곳이다.
바람이 있는 날에는 장미향이 그윽하다. 이곳에선 매년 장미축제가 개최된다.

 

 

9경을 따라 걷노라면...

안내간판과 Photo Spot 까지 설치해 두었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