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서울 도심속의 천년 고찰 ... 봉은사(奉恩寺)

 서울 도심속의 천년 고찰 ...  봉은사(奉恩寺)

 서울 강남구 삼성동에 위치한  봉은사(奉恩寺)는

794년(원성왕 10) 연회국사(緣會國師)가 창건하여 견성사(見性寺)라고 하였다.

 1498년(연산군 4)에 정현왕후(貞顯王后)가 선릉(宣陵:成宗陵)을 위하여 중창하고
봉은사로 개칭하였으며, 1562년(명종 17) 현위치로 옮겼다.

 

 중종 때는 이곳에서 승과시(僧科試)를 치르던 곳이며
서산(西山) ·사명(泗溟) 두 대사도 여기서 등과하였다고 한다.

 

 병자호란 때 불탄 것을 숙종 때 중건하고 1825년(순조 25)에 다시 중수하였다.

 1950년 한국전쟁으로 다시 대부분의 전각들이 파괴되었으며 이후에 재건하였다.

 

1980년  영암(暎岩) 스님이 사사지 2만평을 매입 하였으며
 1990년 구역법회를 시작으로 신도조직활동을 시작되면서

  봉은사(奉恩寺)는 사찰의 면모가  크게 성장 하였으며...
최근 몇년사이에 불사는 새로운 면모로 바뀌었다.

 

불기 2558년 초파일을 기념하여...

전통 등전시회 : 4.23 - 5.7 1900시 진여문앞
연등행렬 : 04.27 1900시 동국대-조계사
유아수계법회 : 05.03 1400시 법왕루
봉축법요식 : 05.06. 1000시 대웅전
봉축 점등식 : 05.06 1830시  대웅전

행사가 열릴 예정이다.

 

 

 

 

 

 

 

 

 

 

 

 

 

 

 

 

 

 

 

 

 

 

 

 

 

 

 

 

 

 

 

 

 

 

 

 

 

 

 

 

 

 

 

 

니무밑..바위에 걸터 앉아 계시는 보우대사님...

 

 

 

 

 

사진 : 14. 03.28  봉은사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