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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풍경사진

풍도의 풍경

풍도의 풍경

 

"豊島"는 야생화의 천국이라 합니다. 

매년 이맘때면 ~~

야생화 촬영을 위하여 여러번 풍도를 갔었는데...

 

풍도에서 1박을 하기는 처음이었네요.

 

여유로운 마음으로 풍도를 둘러 보았습니다.

 

 

 

 

 

 가장 먼저 만나는 풍도항을 내려다 보며 이 마을을 지켜주는

500년 수령의 은행나무
 

 

 

나무 밑에 있는 샘...
조그만한 동산의 정상 부분의 은행나무 뿌리 사이에 있는  샘

 

이는 이 은행나무가 생존을 위하여 뿌리를 넓게 뻗어서
물을 끌어 당긴것이라 하더군요.

 

지금은 식수로 사용하지는 않지만 물이 많이 고여 있더군요.



 

 

 

당일 출사로는 가보기가 어려운  "북배"의 풍경
이곳은 "백팩킹"을 하는분들에게 인기있는곳이죠.
풍경이 나름데로 괜찮았습니다.

 
사실 이곳에서 일몰사진을 촬영해 볼 요량이었는데...


산에서 바로 내려오다보니 15:00경에 이곳도착..

시간대가 않좋았지만 인증샷~~도 하였습니다.


 

 

 

 

 

 

 

 

 

 

 

 

"진배" 바닷가 사진이구요...

 

 

 

 
해안도로를 따라 걸으오며

도중에서 잠시 휴식하는 촬영~~
뻘이 없는 섬이어서 바닷물이 참 깨끗 하더군요...


 

 

 

 

 

 

 

 갈매기의 데이트도 훔쳐 보았습니다.

 

 

 

 

 

 

 

 

 

 

 

 

 

이튿날 아침~~

 

일출보러 안가느냐?고 누가 소리지르는 바람에...
눈꼽도 못 떼고 주섬주섬 챙겨서 나갔습니다.


먹구름속에서 해가 늦게 올라왔으니 망정이지....
일출도 저는 못 볼뻔 했습니다.

풍도항 부근의 일출모습 몇장 골라 내려 놓습니다.

 

 

 

 

 

 

 

 

 

 

 

 

 

 

 

 

 

 


09:00시경에 아침 식사를 끝내고~~ 다시 2일차 꽃 기행~~

저는 숙소 부근에서 노루귀 사진 몇장으로 만족 했습니다.

복귀할 배편을 기다리며~~

 

 

 

 

 

 


"풍도 소망탑"
그 앞에 이렇게 쓰여 있더군요.

 

 

 

 

 

 


그 얫날~~"도리도"에서의 기구한 삶을 극복 하시고
풍도(豊島)라고 풍요로울 豊자로 개명하신것 처럼
정말 풍요롭기를 바라며~~~

 

12:30분에 풍도를 출발 복귀 하였습니다.

 

 

 사진 : 14.  03. 14-15일 풍도에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