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대강문화관 .. 디아크(The ARC)

 4대강문화관 .. 디아크(The ARC)

낙동강은 금호강을 만나 더욱더 거대한 물줄기가 된다.

낙동강과 금호강이 만나는 합수 지점에는 독특한 건물이 하나 서 있다.

강과 물, 자연을 모티브로 한 '디 아크(The ARC)'다.

 4대강문화관이라고도 불리는  이 "디 아크"는

건축물이자 예술작품으로서  ...

독특한 외관 못지않게  색다른 전시 공간이다.

디아크(The ARC)는 ...

하늘, 지구와 문화에 대한 우아하고 기하학적인 접근과 강 문화의 모든 것을 담는

 물이라는 공통적 주제 아래 관람객과 진화된 복합 연출 공간이

하나의 예술 작품으로 완성되도록 구성되었다.

모던하면서도 심플한 디자인으로 구성된 내부 인테리어 컨셉과 어우러지는

지하 1층의 전시 공간과 아트 갤러리,

1층과 2층에 마련된 물을 테마로 한 거대한 서클영상 극장,

주변의 자연환경을 감상할 수 있는 3층 전망대 등으로 구성 되었다.

세계적인 건축설계자 '하니 라시드'의 작품이란다.

거대한 UFO 같다는 첫인상을 받았는데 ...

  디 아크의 건축 컨셉트는

잔잔한 물 위에 돌을 튕겨 만드는 물수제비 ..

수면 위로 뛰어오르는 물고기 ..

 한국의 전통 도자기인 막사발 이란다.

개관일 : 2012년 9월 20일

외부 경관조명은 ...

여러색으로 조화를 부리는데 ...

내부는 이 건물의 목적이 무엇인지도 모르겠다.

야경을 촬영하기전에 ...

잠시 둘러본 이 건물의 내부 모습 ...

현장을 둘러본 소감은 ...

이런 건축물이 있어서 나쁠리야 있겠나 마는 ...

많은 국가 예산을 빚을내어 이런 건물을 지어야 했는가?

라는 의문을 풀수가 없었다.

사진 :  17. 01. 07 대구 달성군 다사읍 죽곡리 805번지 "디아크" 에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