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여름 연밭을 장식하는 수련 ~~
색상도 다양하고 종류도 참 많다.
꽃이 낮에 피어 저녁에 오므라들었다가 다음날 다시 핀다 하여
잠자는 연(蓮) ~~ 이라는 뜻으로, 우리는 "睡蓮(수련)"이라 표기한다.
꽃말은 '청순한 마음'이다.
그리스·로마 신화에 나오는 요정 님프(Nymph)가
이 꽃에 깃들었다 하여 .. 학명이 'Nymphala'가 되었다 하네요~~
물닭과 잠자리가 친구되어 지내는 모습...
평온하기만 합니다.
<흰뺨검둥오리>
사진 : 20. 08. 23 맥문동 촬영 후 귀갓길에 잠시 들린 왕송호수에서 ~~
'- 꽃과 야생화' 카테고리의 다른 글
중앙공원의 꽃무릇 (0) | 2020.09.22 |
---|---|
신구대학식물원의 꽃과 곤충 (0) | 2020.09.11 |
무궁화(無窮花)꽃이 피었습니다. (0) | 2020.08.11 |
팽나무와 "큰팽나무이" (1) | 2020.06.04 |
우미인초(虞美人草)라 불리는 "개양귀비" (0) | 2020.06.0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