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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류 곤충 동물

숲속의 이른 아침

이른 아침.. 산속의 모습은 어떨까?

 

아침 일찍 06시경에 ~~
광교산 입구에 도착했다.
차를 타고 가면 10분 걸리는 장소다.

넓은 주차장과 화장실이 있고.. 
계곡물도 흐르고 ...
초입에는 차가 다니지 않는 도로도 있다.

 

어제 "모시나비"를 보았기에 ... 
자신감을 가지고 주변 구석구석을 둘러보았다.
0730분은 되어야 계곡에 빛이 완전히 들어온다.


눈에 보이는 것들을 카메라에 담으며 ....
새로운 나의 아지트라는 생각을 했다.

우선 가까우니까 ~~~
나비들이 날고 있으니까 ~~ 갖게 되는 생각이다.


이런저런 사진 몇 장 내려놓습니다.

 

 

↓   딱새가  육추 중이네요~~~

먹이를 물고  주변을  배회를 할 뿐 ~~~

둥지의 위치를 나에게 안 보여 주려는 것 같아서 

내가 비켜 주었다. 

둥지의 위치를 찾아 보려다가  새를 위하여  이마져 포기했다.

 

 

 

 

↓ "되지빠귀"  한 마리... 잠깐  보였다가 날아간다.

 

 

"범부전나비" 한마리 ~~~

무엇을 하고 있을까?   길바닥에서 자주 보이니 말이다. 

 

 

↓  홍줄노린재

 

 

 

 

↓  큰줄흰나비

 

 

 

 

 

↓  메뚜기 종류이긴 한데 ~~~~

 

 

 

↓  애기세줄나비

 

 

 

 

 

 

↓  얼굴과 다리를 보면 "파리매" 같은데....

 

고수님께 물어보니 ~~ 이것도 "파리매" 라 한다.

새로운 모습의 "파리매"...

평소 보던 파리매와 완전히 다르다.

 

↓     ?

 

 

↓  칠점무당벌레

 

 

↓  각다귀

 

 

↓  노린재 종류일까?

 

 

↓  나비일까?

고수님께 물어보니 "애기얼룩나방"이라고 한다.

 

 



이른 새벽부터 각자 열심히 살아가는 모습들 ~~~

모두의 생각은 짝짓기와 번식 일지 모른다.

 

 

 

사진 :  21. 05. 14    이른 아침  광교산에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