뒷산의 벚꽃을 배경으로 ~~
멋진 조각 작품을 감상했습니다.
이 작품은 '루이스 부르주아'의
‘마망(Maman)’이라는 작품(1999년)입니다.
작품 이름인 ‘Maman’은 프랑스어로 ‘엄마’를 뜻하는데 ~~~
그녀는 “알을 품은 암컷 거미를 통해
어머니가 지닌 '모성(母性)'을 형상화한 것”이라며...
“어머니도 거미처럼...
실로 태피스트리(tapestry)를 짜던 사람”이라고
회상했다고 합니다..
루이스 부르주아의 작품 중에서 가장 크기도 하지만,
그만큼 유명세로 사랑받는 작품 이랍니다.
자세한 작품 설명은 링크해 둡니다.
루이스 부르주아의 ‘마망(Maman)’ (daum.net)
이하는... 오며 가며 찍었던 사진들입니다.
무순으로 나열합니다.
매년 이맘 때면 이곳으로 벚꽃을 보러 갑니다.
호암미술관이 내부공사로 인하여
희원 출입은 허락되진 않았지만...
입구까지의 풍경 만이라도 이만한 곳이 없을 것 같습니다.
* 벚꽃시즌 약 일주일만이라도 ~~~
연못 주변만이라도 ~~~개방해 준다면
가이 "일류기업"으로의 품격도 살아 날 것 같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사진 : 2022. 04. 15 희원(熙園)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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