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위를 피하여 갔던... 조양방직 카페
하루 종일 ... 체감온도 영하 20도 이하의 가장 추웠던 날에 ~~~
추위를 이기기 위한 실내촬영장소로 찾아간 곳이
그동안 가 보지 못했던 ~~ "조양방직 카페" 다.
조양방직은 1933년에 설립되어
한국전쟁을 거쳐 1958년에 폐업 되었다 한다.
당시 허름한 재래식 공장 건물이 방치 되다가
→ "신문리미술관"을 거쳐 → 2017년에 이 카페로 전환되었다 한다.
실내는 상상 이상으로 넓었는데 ~~
천정도 없이 트라스가 그대로 보였으며
바닥도 콘크리트 구조물을 이용하여 좌석을 만들었다.
요즈음 카페에 비하면 아주 열악한 환경 이었는데 ~~
그럼에도 모든 좌석이 거의 다 만석 상태였고 ...
커피류와 빵 종류를 팔고 있었다.
모든 벽면과 .. 구석구석까지 골동품 같은 소품으로 공간이 처리되었다.
티 테이블에도 예쁜 장식물들이 많았다.
차 마시러 온 사람들을 피하여 촬영한 소소한 작품들 ~~
몇장 남깁니다.
주소: 인천 강화군 강화읍 향나무5번길 12
사진 : 2023. 01. 24일 강화도 "조양방직 카페"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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