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겨울 ~~~
눈도 많이 오고 날씨도 추웠는데 ~~~
이곳 개나리는 일주일 이상 일찍 피었단다.
코로나 펜데믹으로 중지되었던 축제행사도
급하게 일주일을 앞 당겨서 했단다.
전망이 탁 터인 아래에
수도 서울의 젖줄 "한강"이 유유히 흐른다.
이 한강의 view 가 좋아서 찾게 되는 곳이다.
옅은 연무속의 전형적인 봄날씨 ~~~
↓ 이사진 본인에게 전해 드릭 싶은 사진이다.
* 정용진님의 한강별곡(漢江別曲)중 마지막 소절을 붙여 둡니다.
한강별곡(漢江別曲)
시인 정용진
오늘도
한강의 맑은 물결 속에는
우리 조상들의 거룩한 얼과
겨레의 간절한 염원과
피 끓는 젊은이들의
뜨거운 사랑이 힘차게 흐른다.
한강은
대한민국의 위대한 혈맥
오천만 겨레의 거대한 젖줄이로다
이 나라 이민족과 더불어
온 세계를 향하여 영원무궁토록
힘차게 굽이쳐 흘러라!
강남이 개발 안되었을때 ...
해발 81m의 이 나지막한 응봉산(鷹峯山) 은
"매사냥"의 명당이었다 한다.
"참매"의 동상이 서있다. 매사냥의 요령까지 기록되어 있다.
사진 : 23. 03. 28일 응봉산(鷹峯山)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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