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즈음 조류 들에겐 춘궁기(春窮期) 같다.
계절적으로 먹이 찾기가 어렵다는 뜻이다.
먹이를 찾기위해 애쓰는 모습이 역역하다.
돌이켜 보면 예전 이맘때는 사람들에게도 춘궁기였다.
보리가 나올때 까지 "산나물"을 많이 먹었단다.
일명 "보리고개" ~~~
이날 바람도 좀 있었는데 ~~
늘어진 버드나무 가지에 매달려
흔들 거리며 꽃을 따 먹는다.
그네타기를 즐기는 것이라면 ...
낭만이 느껴져 더없이 좋은 것이지만 ~~~
사진 : 23. 03. 27 신대저수지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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