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조류 곤충 동물

"매미의 울음소리"는 자동화 시스템이다.

 요즈음 ...
무더운 날의 청량제 같은 매미울음소리 한창이죠~~~

하지만 ~~~ 매미의 일생을 알고보면 
"노랫소리 아닌 절규로 들리고는 합니다."

매미의 알이  띵 속으로 기어 들어가(1령 애벌레)
나무뿌리의 액을 빨아먹으며 2-5령 애벌레 및 굼벵이 과정을 거치다가...

 다시 지상으로 올라와 매미가 되는 우화[羽化]를 하는데 까지
총 5-7년 소요가 된다고 합니다.


 ↑    <   참매미   >



무사히 잘 우화[羽化]한 매미는 이 세상에서  7- 9일간 산다고 합니다.
이 기간은 오직 번식을 하기위한 위한 기간이랍니다.

이 기간에 번식을 하려면... 암수가 만나야 하는데 
조물주께서 수컷매미가 자기의 위치를 알리도록 
  만들어 놓았다네요~~~

 그 위치를 알리는 방법이 소리 내어 우는 거죠~~~

시원한 나무 그늘에 앚아 노래를 하는 여유가 아니며 ~~
 짝을 찾기위한 "절규"에 가까운 소리 라네요~~


  울고 싶을때 ... 수컷의 의지데로... 
자기의 목청으로 우는것이 아니라 ~~~

체온이 일정수준이상으로 올라가면 
몸속에 "엷은 막"이 떨려서 나는 소리를...  
크게 들리도록  "소리를 증폭"하는 신체 구조까지 
자동화되었다고 하더라고요~~


금년은 많이 덥고... 
야간에도 각종 불빛으로 체온 증가 요소가 생겨

매미가 주야 불문 많이 운다고  합니다.

 

 사진  :  23. 07. 31일   자료 : 요약정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