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 오랫만에 "올림픽공원"을 가 보았습니다.
특히 겨울 철새들의 낙원이라 여겼던곳 인데 ...
금년에는 겨울새들이 거의 오지 않아서
가지도 않았던 곳 ~~~
산수유 꽃피는 계절에 모처럼 함 가 보았네요~~~
<직박구리>
<밀화부리 수컷>
<콩새>
<참새>
새들은 참 분주 합니다.
먹이 찾기도 쉽지 않고 ... 둥지도 새로 만들어야 하고 ...
짝도 찾아야 하기 때문입니다.
"오목눈이"들이 건축자재를 물고 온 모습입니다.
보기 더문 "진박새"도 한미리 보이네요~~~
"개똥지빠귀" 한마리가 모델이 되어 주네요...
"노랑지빠귀" 까지 ...
"넙적부리"란 이름의 겨울철새 오리 입니다.
일행들은 모두 북쪽으로 돌아 갔을텐데 ~~~
어찌 일행따라 가지 못하고 홀로 낙오가 되어 이곳까지 왔을까요?
한쌍 이었다면 걱정할 일도 아닌데 ~~~
혼자서 먼길 북녁의 고향을 찾아 갈수 있을까요?
사진 : 2024. 03. 14 올림픽 공원에서 ~~~~
' 조류 곤충 동물' 카테고리의 다른 글
"소똥구리" 이야기 ... (37) | 2024.04.07 |
---|---|
2024년도산(産) 나비가 나왔습니다. (28) | 2024.04.02 |
탄천의 새들 ... (47) | 2024.03.06 |
겨울철새 "흑두루미" ... 북쪽으로 귀환 (27) | 2024.02.28 |
바다비오리... 검은머리물떼새... 말똥가리 (9) | 2024.02.1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