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될수 있으면 뒤에 있는 액정화면으로 찍을 프레임을 맞추세요.. 왜냐면 액정화면이 아닌 그냥 뷰파인더로 통해서 보시면 아시겠지만 거의 모든 소형 디카들은 겨우 전체 찍힐 프레임의 80% 정도 밖에 안보입니다.. 뒤에 있는 액정 화면은 찍힐 95% 에서 100% 를 다보여주죠.. 직접 렌즈로 통하는것을 보여주는 SLR 모델이나 비싼 디카에 있는 뷰파인더 EVF (아주 작은 액정) 가 아닌 이상 모든 카메라가 다 이러니까요.. 2. 플래쉬를 사용 안할경우 셔터 속도가 적어도 1/15초는 되야 안전.. 직광 플래쉬를 사용하지 않으면 자연광으로 더욱 자연스럽게 찍히죠.. 뒷 배경도 더 잘보이고, 얼굴이 백인이 되지도 않고요.. ^^;; 그리고 식당같은데서 플래쉬를 펑펑 터트리며 찍기도 좀 그렇구요.. 근데 실내에서는 플래쉬를 끄면 대부분 셔터 속도가 훨씬 느려집니다.. 매우 밝은 불이 켜져있는 방이 아닌이상.. 디카는 대부분 액정화면에 포커스 잡을때 셔터속도를 보여주죠.. 캐논의 A400/Ixus 같은 경우는 안보여주고 S70/G6 등등 좀더 높은 기종은 셔터속도와 함께 흔들림 경고 아이콘이 뜨기도 하구요.. 이 그림은 카메라가 흔들린다는게 아니라 셔터속도가 1/40초 정도 이하이니까 손흔들림을 주의 하라는 표시이죠.. 그렇지만 잘만 카메라를 들고 찍으면 1/15 에서 1/10 까지도 흔들리지 않게 찍을수가 있죠.. (특히 망원이 아닌 광각쪽에서..) 이런 힘든 상황에서는 카메라를 어디에 기대던가, 뷰파인더를 써서 얼굴에 카메라를 맞데고 찍으면 조금이나마 더 고정시킬수가 있죠.. 음. 글이 너무 길어져서 3번으로 이어집니다.. ^^ 3. 삼각대나 모노포드가 최고지만 항상 들고 다닐수는 없고.. 먼저 ISO로 극복하는 방법..! ISO는 대부분 50/100/200/400/800 이런 단위로 올라갑니다.. 아예 이런 옵션이 없는 카메라를 가지고 계시는 분들도 있겠죠.. 없으면 어쩔수 없지만 있으면 다 쓸때가 있답니다.. (캐논 디카들의 경우 수동 모드로 셋팅을 해야 사용이 가능하죠) 평소때는 ISO를 가장 낮은 숫자로 하는게 가장 좋습니다.. 화질이 가장 깨끗하니까요.. 그렇지만 딱 한단계만 올려도 (예로 100에서 200으로..) 셔터 속도가 두배로 빨라집니다.. 그대신 화질이 조금이나마 지져분해지죠.. (이것을 노이즈라고 합니다) 디카 브랜드/기종마다 노이즈 양의 차이가 크고 작을수가 있답니다. 보통 소형 디카이거나 화소수가 높은 디카일수록 ISO 를 높힐시 노이즈가 더 심하답니다. (DSLR 는 예외) 만약에 화질이 너무 나빠지거나 ISO 를 바꿀수 없으시다면 4번으로! 4. ISO가 뭐시냐.. 내 디카엔 그런게 없다! 너무 노이지하다! 그럼 연사모드는 있나요? 연사 / 연속 모드로도 조금이나마 극복할수 있죠.. 저역시 한때에서 자주썼던 방법이죠.. 말하자면 한번 "찰칵"이 아니라 셔터 버튼을 꾸욱 누르고 있음으로서 "찰칵-찰칵-찰칵-찰칵" 으로, 1초에 2-3번씩 찍히게 하는 모드이죠.. 요새 나오는 디카들 거의 있더군요.. 기본으로 대부분의 디카들은 1초에 2-3방 정도의 연사가 가능하답니다.. 그렇게 3초동안만 계속 셔터 버튼을 누르고 있으면 5-7방이 찍히죠.. ^^ 예를 들어 플래쉬는 싫어서 끄고, ISO 는 100 이상 쓰기 싫고.. 근데 셔터속도는 겨우 1/10밖에 안나온다.. 가만히 있는 물체/인물/풍경을 찍을려면 문제가 없는 셔터 속도니까 손흔들림과의 싸움밖엔 없죠.. 이럴때 연사 모드로 대여섯방정도 찍으면 그중에 한두장 정도는 흔들림 없이 잘찍힌게 아마도 나올겁니다.. ^^ 움직이는 물체는 어쩔수 없이 흔들린것처럼 나오겠죠.. 손 흔들림과 상관없이 셔터속도가 느려서 순간 포착을 못하는것일테니까요.. 얼만큼 빨리 움직이는것을 찍는것에 따라 다르겠지만요.. ^^ 5. 그냥 어두운곳에서 찍는 방법 여러가지 통합 대부분 보통 손으로 들고 찍으시죠..? 그러면 제생각엔 별 다른 방법 없답니다.. ISO 조금 올리고.. 조리개는 될수 있는한 최대한 밝게 여는게 다죠.. 물론 플래쉬를 사용안할경우에만 해당 되구요.. (조리개 수치 변경은 풀수동 디카들에서만 가능하답니다.. 없는 디카들은 거의 대부분 자동으로 최대로 개방하니 결과는 같을겁니다)그리고 고속 연사모드를 사용해서 많이 찍어보세요.. 그러면 1/10정도의 셔터 속도에도 몇장은 손 흔들림의 영향없이 나오더군요. 내장 플래쉬를 사용하실려면 그냥 오토모드로도 찍어 보시구요.. 맘에 안드는 사진이 나온다면 한번 슬로우 싱크로 방법으로 찍어보세요.. 음... 그대신 슬로우 싱크로는 플래쉬를 사용하되, 플래쉬 없이 사용하는 셔터속도 그대로 찍는거라서 손흔들림을 거의 방지 못하죠.. 풀수동 기능이 있는 디카로는 보통 Tv (셔터우선) 모드로 놓고 1/5초 (상황에 맞춰가며) 정도의 셔터 속도에 놓고, 플래쉬는 강제로 킨후, 플래쉬 강도를 조절하고 찍어보세요.. 그럼 보통 인물은 밝고, 뒷 배경도 같이 밝고 자연스럽게 찍힙니다.. 그대신 찍히는 사람은 아주 가만히 있어야겠죠.. 찍는이도 무지 카메라를 잘 들고 있어야 하구요.. 보통 삼각대없이는 거의 불가능한 기능이죠... ^^;; 6. 삼각대로 야경 찍을때 주의할것 - 흔들림! 삼각대만 사용한다고 흔들림의 방지 다가 아니죠.. 물론 셔터를 1초 이상으로 개방할땐 삼각대가 필수죠.. 그렇지만 그래도 흔들린 사진들을 찍는 분들도 많습니다.. 왜냐면 셔터 버튼을 누를때 카메라가 흔들리니까요.. 그래서 메뉴에서 셀프 타이머를 2초 이상으로 설정한후 찍으세요.. 그럼 셔터를 누르고 삐--삐--삐-삐 후에 찰칵! ^^ 그만큼의 흔들림을 방지 할수 있답니다.. 시작에 흔들리면 어차피 사진을 망쳤을테니까요.. 참고들 하세요~ ^^ 7. 실내에서 / 조명불 있을때 등등때는 화이트 밸런스를 꼭 확인..! 아무리 오토 화이트 밸런스가 그럭저럭 괜찮다지만.. 그래도 대부분 실내에서 조금 틀리는 경향이 있더라구요.. 그래서 전체적 사진이 주황색으로 찍힐때가 종종 있죠.. 이럴때는 화이트 밸런스를 직접 변경해서 찍어보세요.. 방법은 메뉴얼을 참고하시구요.. ^^ |
출처 : 취미로 배워보는 사진교실 글쓴이 : 자유공간 원글보기 메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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