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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풍경사진

[스크랩] 야경 촬영법 (셔터의 기능)

 

                                      (위의 사진은 카페 회원이신 이 영호 01님의 작품 입니다) 

                              ( 미놀타x-700 렌즈는 50mm  조리개 22  셔터스피드 벌브모드에서 1분)

 

 

 

안녕 하세요?

 

강산이 아빠 입니다.

 

초보자 분들께서 가장 많이 촬영 해 보고 싶은 부분 중의 하나가 야경 촬영일 겁니다.

 

야경촬영을 하기전에는 먼저 우선적으로 고려 해 볼 부분이 셔터의 기능 입니다.

 

여기서 셔터의 자세한 기능(사진교실 게시판 참조)을 다 설명 해 드릴 순 없고  간단하게 설명 드릴께요.

 

셔터는 열고 닫히는 속도로 광량을 조절하고 셔터속도 다이얼에는 보통 B, T, 1, 2, 4, 8, 15, 30, 60,

 

125, 250, 500, 1000, 2000, 4000, 8000이라는 숫자들이 적혀있는데 이 숫자는 1 초를 나누어 놓은 분수

 

의 분모라고 생각하면 이해가 빨리 될것입니다. 즉, 250/1초 라 함은  환산하면 0.004초를 말 하고  1은

 

1초 동안 셔터가 열려있는 것을 표시한 것이며 8 은 1/8 초, 125 는 1/125 초 동안 셔터가 열려있다는

 

의미입니다.

 

그러므로 숫자가 큰 수 일수록 셔터가 빨리 닫혀 광량을 적게 통과시키며 숫자가 작은 수 일수록

 

셔터가 늦게 닫혀 많은 빛을 통과시키는 것이 되는 것 입니다.

 

거두 절미 하고 셔터는 오래 개방 할 수록 빛이 계속 흘러 간다는 의미로도 표현 할 수 있습니다.

 

그럼 야경에는 셔터 값을 어떻게 조절 해야 할 까요?

 

아~주 쉽게 설명 드려서 밤에는 어두우니 셔터를 오랜 시간동안 개방 하란 이야기고

 

슬로우 셔터를 선택하면 빛이 계속해서 흘러가기 때문에 흔들림을 방지하기 위해 삼각대를 사용하셔야

 

하는 거구요...

 

그럼 야경 촬영법의 간단한 팁을 알려 드릴께요.

 

첫째: 똑딱이 카메라나 수동기능이 없는 카메라는 야경촬영 모드에 설정해라.

 

둘째: 수동 모드가 있는 카메라는 15/1초 이하의 슬로우 셔터나 B벌브 모드로 설정하라.

 

B(Bulb)셔터는 셔터릴리즈를 누르고 있는 동안은 계속셔터가 열려있는 것을 말하며 대체로 1초  나 수초동안 셔터를 열어줄 때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B 셔터를 사용하여 오랫동안 셔터를 열어 둘 때에는 그 숫자 의 배수만큼 광량이 통과된다는 것을 알아두시면 편리합니다.

 

세째:흔들림을 방지 하기 위해선 삼각대가 필요하다.

 

네째: B셔터를 사용 할 경우 장시간 노출시 밧데리 소모가 많으니, 스페어로 여유분 밧데리를 준비하고 릴리즈를 사용해 보자.

 

다섯째:조리개 값은 f11 이상으로 조여 주는게 좋다(조리개를 너무 개방 하면 빛의 산란 효과로 퍼지는 결과를 가져 올 수 있고 샤프한 느낌이 떨어진다.)

 

여섯째: 디지털 카메라는 자신이 좋아하는 색감에 맞게 화이트 밸런스를 조정하라.

잘 모르겠으면 어설픈 화이트 밸런스 수동 조작 보단 자동 밸러스에 맞추는 것이 훨씬 낫다.

 

이상, 간단하게 설명 드렸지만 자신이 직접 실제로 촬영을 하는 것 만큼 좋은 스승은 없을 겁니다.

 

 

 

 

 

----------------- 아래글은 디지털 카메라의 야경 촬영법 소개 글 입니다.-------------

 

 

 

 

자료 출처 --  http://blog.naver.com/dgwbear/120004411162

 

최근 출시되는 대부분의 디지털 카메라는 야경 촬영 모드가 탑재되어 있어 빛이 부족한 야간에도 손쉽게 사진을 촬영할 수 있다. 또한 중급 이상의 디지털 카메라 제품들은 셔터 스피드를 마음대로 조절할 수 있어 더욱 아름다운 야경 사진을 촬영할 수 있다. 이러한 디지털 카메라의 각종 기능을 사용하여 빛이 부족한 야간에 환상적인 야경 사진을 촬영하는 방법에 대해서 살펴보자.

 

광학 뷰파인더를 사용하여 촬영하자

디지털 카메라는 필름 카메라와는 달리 카메라 후면에 액정화면이 장착되어 있어서 대부분의 사용자들은 액정화면을 통해 사진을 손쉽게 촬영하곤 한다. 그러나 빛이 부족한 야간에는 액정화면상에 촬영하고자 하는 이미지가 어둡게 보이거나 혹은 거의 보이지 않기 때문에 액정화면을 통해 사진을 촬영하기가 힘들다. 따라서 야간에는 가급적 광학 뷰파인더를 통해 이미지를 확인하고 촬영하는 것이 정확한 구도로 원하는 사진을 촬영할 수 있는 방법이다.


빛이 부족한 야간에 액정화면을 통해 사진을 촬영하면 잘못 촬영하기가 십상이다.

빛이 부족한 야간에 사진을 촬영하게 될 경우 액정화면보다는 광학 뷰파인더를 통해 사진 구도를 잡아 촬영하면 더욱 효과적이다.

 

삼각대 없이 야간에 촬영해야 한다면?

빛이 부족한 야간에 사진을 촬영해야 하는 경우 셔터 스피드가 느려지기 때문에 촬영중 손떨림으로 인해 흔들린 사진이 촬영되기 쉽다. 따라서 야경 사진을 촬영할 때 선명한 사진을 얻으려면 삼각대 사용은 필수적이라 할 수 있다. 하지만 삼각대를 미처 준비하지 못했더라도 흔들리지 않는 사진을 촬영할 수 있는 몇 가지 방법이 있다.


그중 가장 효과적인 방법은 대부분의 디지털 카메라에 탑재되어 있는 ISO 기능을 사용하는 것이다. ISO 기능은 필름 카메라에서 필름의 감도를 변경하는 것과 비슷한 개념으로 CCD 감도를 조절하는 기능이다. 어두운 곳에서 삼각대 없이 사진을 촬영하는 경우 ISO 감도를 높여주면 보다 빠른 셔터 스피드를 확보해 촬영할 수 있다. 따라서 보다 선명한 사진을 촬영할 수 있게 된다.


일반적인 디지털 카메라의 경우 ISO값이 100으로 설정되어 있는데 ISO를 400으로 설정하여 촬영하게 되면 셔터 스피드는 3배가 빨라지게 되어 그만큼 흔들림이 적은 사진을 촬영할 수 있다. 또한 조리개 우선 기능이 포함되어 있는 디지털 카메라에서는 조리개 우선 모드를 사용하여 조리개를 최대한 열고(조리개 수치를 작게 하여) 촬영하면 좀더 나은 효과를 얻을 수 있다.


다만 이러한 ISO 기능을 사용해 사진을 촬영하는 경우 사진에 포함되는 노이즈의 양이 많아져 사진이 거칠어지거나 약간 다른 색상이 표현되는 경우가 있다.

야간에 삼각대 없이 사진을 촬영하게 되면 느린 셔터 속도로 인해 손떨림 현상이 발생하기 쉽다.

ISO 감도를 높여 사진을 촬영하게 되면 셔터 스피드가 빨라져 흔들림 없는 사진을 촬영할 수 있지만 노이즈가 현저히 증가한다.

 

화이트 밸런스 기능을 사용하자

이러한 경우 정확한 색감으로 사진을 촬영하고자 한다면 화이트 밸런스 모드를 백열등 모드에 놓고 촬영하거나 혹은 수동 화이트 밸런스 프리셋 기능을 가지고 있는 디지털 카메라라면 이 기능을 사용하기 바란다.


야경 촬영시 화이트 밸런스를 자동 모드에 놓고 촬영하게 되면 텅스텐 광원인 가로등의 영향으로 사진이 전체적으로 오랜지색을 띠게 된다.


야경 사진을 촬영하다 보면 때때로 우리 눈으로 보이는 것과는 전혀 다른 색감의 사진이 촬영될 때가 발생한다. 이러한 가장 큰 이유는 도로의 가로등에 사용되는 광원이 텅스텐 계열의 광원이어서 됨으로 발생하는 화이트 밸런스 문제 때문이다. 따라서 일반적인 자동 모드에 놓고 사진을 촬영하게 되면 붉은색 혹은 오랜지색 톤의 사진이 촬영되는데, 물론 분위기 있는 사진을 촬영하기 위해서 이러한 색조로 촬영되는 것도 나쁜 것은 아니겠지만 정확하고 사실적인 색감을 얻고자 할 때에는 화이트 밸런스 기능을 사용하여 색감을 바로 잡아주는 것이 필요하다. 따라서 야경 사진을 촬영할 때에 정확한 색감으로 사진을 촬영하기 위해서는 화이트 밸런스 모드를 변경하여 사진을 촬영해야 하며 수동 화이트 밸런스 프리셋 기능이 내장된 디지털 카메라에서는 이 기능을 사용하면 더욱 정확한 색감으로 사진을 촬영할 수 있다.

 

야간 촬영시에는 초점에 신경을 쓴다

소니와 캐논의 디지털 카메라 제품에서는 야경 사진 촬영시 정확히 초점을 맞추어 사진을 촬영할 수 있는 AF 보조등 기능을 제공한다. 3m 내외의 야경 인물 사진 촬영시에 이 기능을 사용하면 정확히 초점을 맞춰 촬영할 수 있다.

빛이 부족한 야간에 사진을 촬영하고자 할 때에는 항상 초점에 신경을 써야 한다. 이렇게 해야 하는 이유는 디지털 카메라가 초점을 맞출 때에 피사체의 외각선을 감지하여 초점을 맞추는 콘트라스트 검출 방식으로 초점을 맞추게 되는데 빛이 부족한 야간에서는 이러한 피사체 외곽선에 대한 정보가 극히 부족해 정확하게 초점을 맞추기 힘들기 때문이다.


이렇듯 야경 사진 촬영시 초점을 정확히 맞추어 촬영하려면 수동 초점 기능을 사용하는 것이 좋다. 만약 수동 초점 기능이 없는 디지털 카메라를 사용한다면 일반적인 야경 풍경사진을 촬영할 때에는 촬영 모드를 풍경 모드에 놓고 사진을 촬영하면 선명한 사진을 촬영할 수 있다.


소니와 캐논의 디지털 카메라 제품들에서는 야경 사진 촬영시 정확히 초점을 맞추어 사진을 촬영할 수 있는 AF 보조등 기능을 제공한다. 3m 내외의 야경 인물 사진 촬영시에 이 기능을 사용하면 정확히 초점을 맞춰 촬영할 수 있다.

 

노이즈 감소 모드를 사용하자

셔터 속도를 느리게 하여 야경 사진을 촬영하는 경우 CCD에 과도한 열이 발생해 이미지에 필요없는 노이즈가 발생하게 된다.

디지털 카메라에서 필름 역할을 담당하는 CCD는 빛을 감지하여 반응하는 전기적 센서이기 때문에 과다한 열이 발생하게 되면 필요없는 노이즈가 이미지상에 발생한다. 이러한 노이즈는 카메라 전원을 오래 켜놓고 있거나 셔터 속도를 1초 이상 장시간 열어놓고 촬영하면 많이 발생하곤 한다.


최근 출시되는 디지털 카메라 제품들에서는 느린 셔터 속도에서 발생하게 되는 이미지 노이즈를 줄여주는 기능도제공하고 있다. 따라서 야경 사진 촬영시 노이즈 감소 기능을 사용해 촬영하거나 혹은 야경 촬영 모드로 촬영하면 더욱 깨끗한 사진을 촬영할 수 있다.


셔터 속도를 느리게 하여 야경 사진을 촬영하는 경우 CCD에 과도한 열이 발생해 이미지에 필요없는 노이즈가 발생하게 된다.


효과적인 야경사진 촬영을 위한 간단한 팁

야경 사진은 일반적인 스냅 사진과 다르기 때문에 초보자들이 처음부터 멋진 사진을 촬영하기는 힘들다. 그러나 한두 번의 시행착오를 겪고 나면 멋지고 환상적인 야경 사진을 촬영할 수 있다.


디지털 카메라에 내장되어 있는 자동 노출 기능은 대부분의 경우 정확하게 사진의 밝기를 표현해내지만 야경 사진의 경우 자동 노출 기능을 사용해 촬영하면 사진이 너무 밝게 촬영되어 밤의 분위기를 살려내지 못할 때가 많이 있다. 이러한 경우 카메라의 노출 보정 기능을 이용해 노출을 -쪽으로 설정해 촬영하면 밤의 신비로운 분위기가 살아난 사진을 촬영할 수 있다.


디지털 카메라의 내장 플래시는 항상 발광 금지 모드로 설정해둔다. 내장 플래시를 자동으로 설정해 촬영하는 경우 셔터 스피드가 1/30초 혹은 1/60초로 고정되기 때문에 어두운 사진이 촬영된다. 따라서 야경 사진 촬영 전에는 반드시 내장 플래시를 발광 금지 상태로 설정하는 것이 좋다

출처 : 취미로 배워보는 사진교실
글쓴이 : 강산이 아빠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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