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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풍경사진

제주도 출사 (3일차:용두암-민속박물관-금릉해수욕장-용수리해변)

제주도 출사 (3일차:용두암-민속박물관-금릉해수욕장-용수리해변)
아침 05:30분경에 용두암에 도착했습니다.
용두암 일출촬영이었지만...촬영포인터 선정에 제한사항이 있습니다.
일출 방향으로 용머리만 찍어서는 의미가 없고..
바닷물로부터 솟구쳐 오르는 용의 전체 모습을 잡아야 하는데..
용머리 뒤로 호텔 건축물이 보이기 때문에
그걸 피하다 보니 화각이 자유스럽지 못했습니다.

태양이 그 화각범위내에서 떠 올라 주어야 하는데...
오늘은 여명으로 만족해야 하는것 같습니다.
파도가 강하게 처주면 더욱 좋으련만...
갈매기 한마리 나르는 타이밍에 셧터를 누르는게 고작이었습니다.


아침식사를 하고는 민속박물관으로 갔습니다.
  아직은 나뭇가지 앙상하여 마음에 드는 그림이 없더군요.



오후에는 "큰엉"에 갔습니다.
작년에 올레5코스를 돌때 보았던 곳이더군요.


날씨가 쨍한 오후시간...
함께한 일행들의 개인 기념사진만 많이 찍었습니다.
시간이 남아돌아서 나들이 나온 애기엄마들 사진만 많이 찍어주었네요.
제주대학 연수원 옆에있는 어떤 바닷가...
백두산 천지를 연상케 하더군요.


금릉해수욕장....
바로 앞에 "비양도"라는 섬이 보이는 해수욕장인데...
바닷빛이 정말 옥빛이더군요.

특히 이곳은 해변가의 모래사장 물결과 물결의 흔적이 아름답더군요.






용수리 해안가에서 일몰사진 한장 담고 귀가 하였습니다.

내일 마지막날...사계리 일대를 거쳐 귀경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