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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풍경사진

제주도 출사 (마지막날 : 사계리-용머리해안과산방산-협재해수욕장-귀경)

제주도 여행(마지막날:사계리-용머리해안과산방산-협재-귀경)
제주 출사길...4일차 마지막날 입니다.
어김없이 04:00시에 기상하여 04:30분에 탑승완료...
어제밤에 대충 준비를 해 두었지만..
모든짐을 챙겨야 하기에 다소 바쁜것 같은 느낌이네요...
06:00시경 사계리 해안가에 도착했습니다.
꽤나 풍경이 좋다고 소문난곳.. 올레길 10코스가 지나가는 곳이죠.
산방산과 한라산이보이고 바다에는 형제섬이 보입니다.

형제섬 뒤로 솟아오르는 일출을 보기 위하여 새벽부터 서둘렀던 것이죠..
똑 같은 장면인데도 왜 그리 셧터를 많이 눌렀는지..


오른쪽을 바라보면 "송악산"이 보입니다.
송악산에서 내려다 보는 바다풍경도 절경이지만..
우린 송악산 해수면 언저리에 동굴을 보고 있습니다.
대동아 전쟁때 일본군이 미군의 함대를 노려보던 해안포진지 랍니다.

해는 이미 중천에 떠 올랐지만..
우린 그 동굴속에서 산방산-한라산-형제바위를 바라 보았습니다.


그러고는 바닷가로 나와서 바다구경도 했습니다.


식사후엔 용머리해안가를 돌아 산방산아래 모였습니다.





협재해수욕장의 옥빛 바닷물에 매료되기도 하고...


해변가의 맑은 바닷물과 조각품같은 용암석에도 매료 되었습니다.


늦은 점심을 먹고 
18:30분 제주 공항을 출발 귀경하였습니다.

2011.03.28 - 31일어간.. 3박4일간...
최상은 아니었지만..그런데로날씨가 좋았습니다.
사협의 전임 제주지부장의 안내를 받아 좋은 장소를 찾아 다녔습니다.
그러함에도 작품다운 사진은 별로 없는것 같습니다.
그러나 소중한 경험을 하였고..35명의 동호인과 친목도 나누었습니다.
그들이 담아낸 사진들을 보면서 자신을 뒤돌아 보겠지요.
여행 기간중 맛있는 제주의 특산음식도 골라서 먹었습니다.
여기에 네번에 나누어 게제한 허접 사진들은 제가 제 불로그에 정리해 두려는 뜻이었습니다.
뒤 돌아 보니 부끄럽기도 한 사진들 뿐이었던 같으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