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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풍경사진

제주출사 D+2일 : 형제섬일출-상모리격납고-송악산-협제해수욕장

 

 제주출사 D+2일 : 형제섬일출-상모리격납고-송악산-협제해수욕장

 

아침일찍 형제섬 일출을 보러 가는데...
날씨가 찌뿌듯 하였습니다.

현지에 도착해 보아도 구름 한점 없이 여명도 좋지를 않을것 같았구요.

 

이곳 일출은 지난해에도 잘 보았던 터라...

송악산 아래 동굴진지에서 광각으로 담아 보고 싶어
일행을 떠나 나홀로 동굴로 향하여 어안랜즈를 붙였습니다.

 

 

 

 

 

 

 

 

 

 

 

 

 

 

 

 

 

 

일출촬영이 끝나고 ..
어딘지도 모르는 곳에서 유채꽃도 담고...

 

 

 

 

 

 

 

 

 

 

 

 

 

 

 

 

상모리 "남제주 비행기격납고"를 보았습니다.
옛날 "대동아전쟁"때 일본의 군사기지 잔재였으니....

恨이 서린 마음아픈 유물이었네요.


 

 

 

 

 

 

 

 

 

 

 

 

 

 

 

다시..아침에 형제봉 일출을 촬영하던 곳으로  되돌아 왔습니다.

 

"산방산"이 보이는 이곳 바닷가는 언제나 정겹게 느껴집니다.

이곳 해변가에서 늦은 아침을 먹고..

 송악산으로 올라 갑니다.

고지를 향하는 것이 아니라 전망대가 있는 산책로를 따라서....


 

 

 

 해안길을 따라 제주 남해의 정취를 느껴보았습니다.

 

 

 

 

 

 

 

 

 

 

 

 

 

 

 

"가파도"가 코앞에 보이네요...

 

 

 

 

 

 

 

 

 

 

 

 

 

 

 

 

 

"협재해수욕장"...
깨끗한 모래사장위의 정겨운 물길 흔적을 클로즈업해 보려 했는데...
바닷물이 만수 여서...무지 아쉬웠습니다.

 

제주도 바다도 밀물과 썰물의 차이가 이렇게 클 줄이야...
새로운 사실을 알았습니다.


 

 

 

 

 

 

 

 

이곳 협재를 끝으로 저를 포함 일행 여섯명의
2박3일 제주 출사를 마치며...

바닷가에서 "물회"에 "한라산"이라는 제주술로 간단히 뒤푸리를 하고...

 

일행은 공항으로...

저는 하루 더 묵으며 가파도와 마라도를 보고싶어..
"제주 해군호텔"로 향했습니다.

 

내일은 전국적으로 비가 예보되있는데
제발 기상예보가 틀려주기를 바라며 휴식....

 

 


밤 늦게 숙소를 방문해 주신 "맘껒달리자"님..

용두암이 있는 해안가를 드라이브시켜 주시고..

커피향을 맡으며..지난일들을 예기할수 있는 기회를 주셨음에 감사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