억겁(億劫)의 세월이 빚은 "요선암"
불교에서 1겁(劫)이란...
사방1.5km의바위에
100년에 한번씩 선녀가 내려와서
비단 치마자락을 끌고 지나가
그 큰바위가 다 닳아 없어지는 시간을 1겁(劫이라 한답니다.
요선암의 이 바위들..
얼마나 오랜시간을 견디었을까?
흐르는 물길에 닳았을까?
비 바람에 깎였을까?
사람들은 억겁(億劫)의 세월이 빚은 자연의 작품이라고들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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