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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류 곤충 동물

"흰물떼새"와 "꼬마물떼새"

"흰물떼새"와 "꼬마물떼새"



1. 흰물떼새[Kentish Plover]


 분류 : 도요목 물떼새과의 조류. 

학명 : Charadrius alexandrinus



해안가 모래밭, 갯벌, 강하구 등지에서 작은 해안동물, 육상의 작은 곤충 등을 먹는다.

 우리나라에서는 나그네새이자 여름철새이다.


강하구 및 간척지 내의 모래밭 등에서 무리지어 번식하며,

둥지는 주변보다 약간 높은 모래 언덕에 오목하게 땅을 파고 내부에 잔돌을 깐다.

엷은 회색 바탕에 어두운 갈색 무늬와 곡선 모양의 얼룩이 있는 알을 3개 정도 낳는다.


전 세계의 온대지역에 널리 분포하지만,

최근에는 각종 개발에 따른 번식지의 감소 및 천적 등의 침입으로 많은 알이 희생되고 있다.


국립중앙과학관 - 조류정보


















꼬마물떼새[little ringed plover]


분류 : 도요목 물떼새과의 조류. 

학명 : Charadrius dubius


바닷가·하천부지·호숫가에서 여름철에는 암수 함께 살고

그 밖의 시기에는 작은 무리를 지어 생활한다.

둥지는 땅 위의 작은 돌 사이에 틀고 알자리에는 잔돌이나 마른 풀, 조개껍데기 등을 깐다.

4월 하순∼7월 상순에 한배에 3∼5개의 알을 낳는다.

주로 곤충을 잡아먹고 산다.


천적이 알을 낳은 둥지 가까이 오면

어미새는 날개를 다친 듯한 의상 행동을 해서 천적을 멀리 떨어진 곳으로 끌고 간다.


 여름새로 3월 하순경에 한국에 와서 11월까지 머무르고 되돌아간다.

 한국·일본·사할린섬·몽골·유럽·북아프리카에 분포하고

 인도·동남아시아·스리랑카·뉴기니에서 겨울을 난다.


 두산백과


















사진 :  16. 06월   영종도와 운염도에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