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랑새[broad-billed roller]의 육추
분류 : 파랑새목 파랑새과의 조류.
학명 : Eurystomus orientalis
"행복"을 의미 한다는 "파랑새"를
저는 처음 보았습니다.
그것도 육추 하는 모습을 보았으니...
참으로 행복한 날이었습니다.
희미한 기억에 남는 이야기가 있습니다.
어린 남매가 꿈 속에서 요정과 함께
추억의 나라와 .. 미래의 나라로 ..
행복의 상징 파랑새를 찾으러 수 많은 날을 고생하며 돌아다니다가
끝내 찾지못하고 집이 돌아 왔는데 ...
자기들의 집 새장 안에 있는 새가 파랑새 였다는 ...
사실을 알게 되죠~~
즉, 행복은 결코 멀리에 있지않았다는
내용이었습니다.
추후 확인해 보니 ...
벨기에 극작가 모리스 마테를링크(Maurice Maeterlinck)가
1906년도에 쓴 아동극 "파랑새" 였습니다.
이 "파랑새" 사진 보시며 행복하시길 바랍니다.
** 조류 노트
몸길이 29.5cm이다.
몸은 선명한 청록색이며 머리와 꽁지는 검은색을 띤다.
첫째날개깃 중앙에 창백한 코발트색 무늬(날 때는 흰색으로 보인다)가 있다.
부리와 다리는 산호색을 띤 붉은색이다.
한국에서는 흔하지 않은 여름새이다.
5월 하순에서 7월 상순에 걸쳐 3∼5개의 알을 낳는다.
매일 1개씩 낳아 22∼23일 동안 알을 품고,
새끼는 약 20일 동안 암수가 함께 기른다.
먹이는 딱정벌레, 매미, 나비, 잠자리등을 즐겨 먹는다.
인도·일본·보르네오섬·오스트레일리아 등지에 분포한다.
북부의 번식 집단은 겨울에는 열대지방으로 이동하며
남부의 번식 집단은 텃새이다.
- 두산백과 -
사진 : 16. 06. 28 충주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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