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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4일 오전에 퇴원했습니다. 1월 26일 아침 산책시 가슴의 통증을 많이 느꼈습니다. 주말이어서 병원도 못 가보다가 28일 동네병원을 거쳐 .. 분당서울대 병원 응급실에 입원하여 시술받고 나왔습니다. 병명은 .. "담에서 내려오는 관에 염증이 심하여 "담관염"이라 하며 ... 이로 인하여 "돌"이 많이 쌓였다고 합니다." 내시경 시술이어서 간단한 시술이었지만 .. 1차 시술에서 실패를 하고 이틀 후 ... 2차 시술에서 잘 처리되어 2월 4일에 퇴원하였습니다. * 2차시술도 여의치 않았다면 .. 복부를 가르고 손으로 수술을 할려 했던 그런 상황을 면한게 큰 다행이었습니다. 블친님들 모두 건강에 유의 하시길 비옵니다. 더보기
어느 화가의 전시회 초대전 우연한 기회에 ~~~ 어느 "그림 전시회"를 보게 되었습니다. 그림을 평하고 이야기 할 능력은 없고요~~~ 그림이 재미 있어 ... 사진으로 몇장 옮겨 왔습니다. 전시 작품중 일부분입니다. 사진 : 24. 1월 어느 날 서초동 흰물결 갤러리에서 ~~~ 더보기
"선돌"과 "한반도 지형" 영월(寧越)의 명물 영월지역 출사의 마지막 코스로 찾았다. 사람의 손 떼도 안타는 곳이어서.. 눈이 제법 쌓여 있을 것을 기대하며 갔었는데... 적설량이 부족하여 아쉬움이다. 여러 번 보았던 곳이라 사진 한 장씩만 남긴다. 영월 지역에서 "주천강"은 정말 "생명천" 같은 느낌이 들었다. # 1. 먼저 간 곳이 "선돌" 지역이다. 인접하여 흐르는 주천강 # 2. 마지막으로 들린 곳이 "한반도 지형" 이렇게 하루를 보내고 왔습니다. 사진 : 24. 01. 10 영월지역 눈출사에서 ~~~~ 더보기
영월 무릉리 "요선암 (邀僊岩) 돌개구멍" 요선정을 떠나 그 옆에 있는 "주천강 (酒泉江) "으로 내려갑니다. 주천강상에 있는 약 200 m 구간의 많은 큰 바위들이... 억겁의 세월 동안 ~~ 물에 씻기고.. 닳아서.. 한없이 아름답습니다. 어느 곳 하나 모난 데가 없고 ~~ 돌출된 곳이 없습니다. 조선 중기의 명필 양사헌은... 이곳 경치에 반해 "신선이 놀고 간 자리"라는 뜻의 "요선(邀僊)"이란 이름을 붙였답니다. 그 후 우리들은 이곳을 "요선암(邀僊岩)"이라고 불러왔습니다. 그 후 2013년부터인가.... "요선암"의 둥글게 파인곳을 "돌개구멍"이란 새로운 명칭으로 불리며 ~~ 천연기념물 543 호 (2013.4.11)로 지정되었네요~~~. "돌개구멍"을 설명한 현지의 설명판이 있습니다. 홍수가 지지 않은 봄가을에 와서... 이 바윗돌들.. 더보기
영월 무릉리 요선정(邀仙亭) 이 정자는 영월 무릉리 주천강을 내려다볼 수 있는 곳에 "조선왕조 19대 왕 숙종의 어제시(御製詩)"를 보관 관리하기 위하여 요선계 계원들에 의하여 만들어진 정자라 설명하고 있습니다. 정자 내부에 걸려 있는 이 "어제시(御製詩)"가 주인공인 셈이죠~~~ 예전에 이" 어제시(御製詩) "를 ... 많은 검색을 통하여 해설내용을 제 블로그에 포스팅한 적도 있습니다마는... 오늘은 생략 하겠습니다. 정자 앞에는" 마애여래좌상석불"과 작은 "석탑"이 서 있지만 문화재로의 가치는 인정 받지 못한 듯~~~~ 요선정 석탑 무릉리 마애여래 좌상 마애좌상 뒤편으로 돌아가면 주천강이 한눈에 내려다 보이는 아름다운 View를 볼수 있는데... 눈길이 미끄러워 돌아가지를 못하여 보지 못함이 아쉽습니다. 인근에 위치한 "미륵암".. 더보기
영월 판운 섶다리 설경(雪景) 많은 눈이 예보된 가운데 ~~~ 설경(雪景) 출사가 공지되어 ... 동참을 신청했다. 정작 당일 아침 상황은 ~~~ 날씨도 흐리고 ... 눈 (雪)은 거의 없을 것 같이 따뜻한 날씨었다. 가장 먼져 간 곳은 "영월 판운 섶다리" ... 그나마 간밤에 내린 눈이 지면을 덮고 있었다 이틀 전에 제법 많은 눈이 내리긴 했는데.... 내리면서 녹았다고 한다. 출사길에 이런 아쉬움은 ... 늘 감수 해야 하는 본인의 몫이다. 사진 몇장 내려놓습니다. 이 지역에 무슨 사연이 있는지 ~~~ 일상의 훈련인지 ~~~ 블랙이글스 에어쇼가 간간이 보인다. 사진 : 24. 01. 10 강원도 영월 판운 섶다리에서 ~~~~ 더보기
미추홀 공원에서 만난 ... "황여새[Bohemian Waxwing]" 황여새[Bohemian Waxwing] 분류 : 참새목 여새과의 조류 학명 : Bombycilla garrulus "여새과"의 새는 8종이 있다는데... 우리나라에서 볼수 있는 건 "황여새"와 "홍여새" 뿐이란다. 황여새와 홍여새는 아주 비슷하여 늘 함께 다니던데... 오늘은 약 20-30마리 무리속에서 "홍여새"는 한 마리도 보지 못하였다. 꼬리 끝부분이 노란색이 황여새( Bohemian Waxwing)... 꼬리 끝부분이 붉은색이 홍여새(Japanese Waxwing)로 구분한다. 동북아시아의 시베리아 남동부와 중국 북부 등지에서 번식하고 한국·일본·사할린섬·중국(남부)·타이완 등지에서 겨울을 난다. ** 영명 Bohemian Waxwing은 ... 보헤미아 지방에서 나는 왁스로 문지른 것 같이 윤기.. 더보기
뜻 밖에 만난 ... "흰비오리[ Smew ] 숫컷 한마리" 흰비오리[ Smew ] 분류 : 기러기목 우리 과의 조류 학명 : Mergus albellus 두루미 사진을 찍으러 여러번 왔었는데 ~~~ 이곳에서 흰 비오리를 만날 줄이야~~~ 수컷 한마리가 조용한 외진 곳에서 쉴 새 없이 잠수를 하더군요~~~ 팔당 한강에서는 몇번 보았지만.... 늘 촬영 거리가 멀었기에 아쉬움이 컸지요~~~ 전체적으로는 흰색이나 ~~~ 눈 주위가 검은것이 외형적 특징이네요~~~ 흔하지 않는 "겨울철새"로... 물살이 빠르지 않은 넓은 호수나, 하천을 선호한답니다. 몸길이 31∼42cm 정도 구요~~ * 탄천에서 흔히 볼 수 있는 "비오리"가 몸길이 약 66cm 정도이니 .. 이에 비하면 아주 작습니다. 주로 물고기를 잡아먹는 답니다. 유라시아 대륙과 아무르 등지에서 번식하고, 한국·..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