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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풍경사진

국보(國寶)와 더불어 걷는 '거울 못' 산책길 "국립중앙박물관"에 갔다가 ~~~ 입장권 구입이 쉽지 않아 많은 시간 기다리다가... 입장권을 사고도 내 회차 시간을 기다리며 "거울 못"을 한 바퀴 돌면서 찍은 사진들 ~~~~ 나중에는 하늘까지 도와주어서 국보의 감상과 더불어 아름다운 사진이 되었네요~~~ 먼저 국보의 석탑들입니다. # 1. 개성 남계원지 칠층 석탑 [ 開城南溪院址七層石塔 ] : 국보 100호 높이 7.54m... 석탑은 경기도 개성시 덕암동 남계원 터에 있던 것으로, 1915년에 기단부(基壇部)를 제외하고 탑신부(塔身部)만 경복궁으로 옮겼다가, 그 뒤에 원래 있었던 곳을 다시 조사한 결과, 땅 속에서 2중으로 구성된 기단부의 나머지 돌이 발견되어, 역시 경복궁으로 옮겨졌다. 현재는 기단부와 탑신부, 상륜부를 모두 조립하여, 서울특별시.. 더보기
수원 老松지대의 "老松"과 "맥문동" 이곳에.. 맥문동이 필 무렵에는... 그래도 한 풍경 하는 곳인데 ~~~~ 금년은 장마와 무더위 탓이었는지... 맥문동의 상태가 별로 좋지 않다. 하여 ~~~ '정조대왕'이 심은 약 250년 수령의 "老松"과 맥문동을 단편적으로 촬영하여 보았다. 오랜 세월 .. 만고풍상을 이겨낸 "老松"들의 굳굳한 자태이다. 22. 08 14 수원 "노송지대"에서 ~~~~ 더보기
민속문화재 ... 보은 우당고택 (報恩 愚堂古宅) 충북 보은군 장안면 개안리에 있는... 속리산에서 내려오는 삼가천(三街川)의 개울 중간에 형성된 넓은 삼각주의 소나무 숲속에 자리한 99칸의 큰 기와집으로 보성 宣씨 종손 "우당(愚堂) 선병국(宣炳國)"의 집이랍니다. 이는 선병국의 아버지 "선영홍"님 께서 당시 유명한 궁궐 목수 "방대문"을 도편수로 참여케 하여 십여 년에 걸쳐지었다고 합니다 담장 안의 넓이가 3,000평에 이른다고 하며 사랑채와 안채, 긴 행랑채와 사당 등을 갖추고 있는 집입니다. 지금은 국가 민속문화재 제134호로 지정되어 있고요~~~ 긴 담벼락을 돌아가면 선 씨 후손들이 전국의 장맛을 연구하면서 팔도에서 구입 해온 장독 약 800여 개가 지금도 잘 보존되어 있고요~~ 한참 더 돌아가면 우당고택( 愚堂古宅)이란 현판을 단 솟을대문이 .. 더보기
"희원(熙園)"의 ‘마망(Maman)’ 조각품과 벚꽃 뒷산의 벚꽃을 배경으로 ~~ 멋진 조각 작품을 감상했습니다. 이 작품은 '루이스 부르주아'의 ‘마망(Maman)’이라는 작품(1999년)입니다. 작품 이름인 ‘Maman’은 프랑스어로 ‘엄마’를 뜻하는데 ~~~ 그녀는 “알을 품은 암컷 거미를 통해 어머니가 지닌 '모성(母性)'을 형상화한 것”이라며... “어머니도 거미처럼... 실로 태피스트리(tapestry)를 짜던 사람”이라고 회상했다고 합니다.. 루이스 부르주아의 작품 중에서 가장 크기도 하지만, 그만큼 유명세로 사랑받는 작품 이랍니다. 자세한 작품 설명은 링크해 둡니다. 루이스 부르주아의 ‘마망(Maman)’ (daum.net) 이하는... 오며 가며 찍었던 사진들입니다. 무순으로 나열합니다. 매년 이맘 때면 이곳으로 벚꽃을 보러 갑니다. 호암미.. 더보기
부천 원미산 진달래 ~~ 매년 무관심과 ... 타이밍을 잘 맞추지 못해 ... 금년도에야 처음으로 이곳을 가 보았습니다. 블친님을 통해 ...적기에 정보를 얻었기 때문이죠~~~ 기상 예보는 일요일이 가장 좋은데 ... 많은 사람들이 모일것으로 예상 되어 ~~ 주말을 지난후의 기상을 체크 해 보니 주초가 연속 흐린날이 계속 되기에 어쩔수 없이 일요일에 갔습니다. 대신 아침일찍 출발하여 08:00시경에 현지에 도착 ~~~ 사진이 대부분 역광으로 찍게 되어 좋았습니다. 한바퀴 둘러본 흔적 .. 남깁니다. 사진 : 22. 04. 10(일) 부천 원미산 진달래 공원에서 ~~~ 더보기
한강별곡(漢江別曲) 한강별곡(漢江別曲) 시인 정용진 오늘도 한강의 맑은 물결 속에는 우리 조상들의 거룩한 얼과 겨레의 간절한 염원과 피 끓는 젊은이들의 뜨거운 사랑이 힘차게 흐른다. 한강은 대한민국의 위대한 혈맥 오천만 겨레의 거대한 젖줄이로다 이 나라 이민족과 더불어 온 세계를 향하여 영원무궁토록 힘차게 굽이쳐 흘러라! * 정용진님의 한강별곡(漢江別曲)중 마지막 소절임 사진 : 2022. 04. 06 응봉산에서 ~~~~ 더보기
봄빛이 완연하네 ... 며칠 만에 ~~~ 날씨가 화창하여 동네 한 바퀴 둘러본다. 버드나무 높은 곳에 "뱁새"들이 모여들어 꽃봉오리를 따 먹는다. 먹을 것이 없어서 일까? 아니면... 봄의 계절 음식을 특식으로 즐기는 것일까? 참새도 있네 ~~~ 딱새(♂)도 이 나무 밑에서 먹이를 찾는다. 그런데 "목련"만 한 겨울이다. 그중에 가장 먼저 꽃봉오리 들어내는 녀석이 있어... 사진으로 칭찬을 해 준다. "어치(산까치)"는 둥지를 새로 짖는 모양이다. 분주하게 나무 가지를 물어 나른다. "오색딱따구리" 역시 ~~~ 딱따구리는 헌 집을 사용하지 않는다. 매년 수컷이 ... 주로 고사목에 ... 따발총 쏘는 속도로 나무를 쪼아서 새 집을 만든다. 완성 후에 암컷을 초대하여 집이 합격해야 부부가 된단다. 이 넘도 뒷머리가 빨간 것을 보.. 더보기
구례 "반석(磐石)마을"의 산수유 "광양 매화"와 더불어 ~~~~ 인접한 "구례" 지역에서는 "산수유"가 아름답게 꽃을 피우죠 ... 구례의 여러 지역이 "산수유 (山茱萸)"로 유명 하지만 개인적으로는 이 곳 ... "반석(磐石)마을"이 가장 아름다운것 같습니다. 저 멀리 보이는 지리산을 배경하여 .... 개울을 따라 꽃길이 아름답죠~~ 수량이 풍부 할것으로 믿고 ... 계류의 장노출 사진을 찍으려 삼각대도 가져 갔는데 ... 완전 가뭄이네요~~~ 물이 거의 흐르지 않더라구요~~~ 덕분에 계곡의 바닥 반석(磐石)이 노출되어 완전 다른 그림이 되었습니다. 이 마을 이름이 "반석(磐石)마을"이란 유래를 자연히 알게 되네요~~~ 아래 사진들은 ~~~ 같은 지역이지만 ... 촬영장소는 좀 다른 .. "상위마을" 입니다. 이끼낀 돌담 때문에 이곳..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