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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 "품바 축제"와 "최귀동 할아버지" 음성 "품바 축제"와 "최귀동 할아버지" 걸인의 복장을 한 각설이 타령을 들으며 이들의 사진을 찍을 요량으로 지난 11일(금) 음성품바축제 사진촬영대회에 참석 하였습니다. 하루종일 ...현장에서 보고 들은것은 정말 기대 이상 이었습니다. 해학이 있고..사랑이 있고..감동이 있었습니다. 그중 최귀동 .. 더보기
"광명 Speedom"과 경륜[競輪]이야기... "광명 Speedom"과 경륜[競輪]이야기... 친구따라 강남 간다더니... 어찌 어찌 하다가 광명시에 소재한 돔 경륜장(Speedom)을 다녀 왔습니다. 저의 무지가 밝혀진 것들을 정리하여 나열합니다. 1. 경륜[競輪]은 관람객이 돈을 걸고 순위를 알아맞히면 환급금을 내주는 자전거 경주로... 덴마크에서 기원하여 일.. 더보기
길상사(吉祥寺) .. 法頂스님의 "맑고 향기롭게" 근본 도량 길상사(吉祥寺) .. 法頂스님의 "맑고 향기롭게" 근본 도량 말로만 듣던 길상사(吉祥寺)를 다녀 왔습니다. 백석 이라는 총각 시인과 김영한(1915 -1999)이라는 처녀는 20대에 사랑을 하게 되었습니다. 그후 백석은 월북을 하여 소식이 끊겼고.. 김영한은 기생이되어 기명(技名)은 진향(眞香)이고 백석이 불러.. 더보기
제주도 이야기(2) : 서귀포의 새로운 관광명소 - 새연교 서귀포의 새로운 관광명소 - 새연교 새연교는 서귀포항 바로 눈앞에 있는 조그만 섬인 "새섬"과 서귀포시의 관광지를 대표했던 "천지연폭포"의 글자를 따서 지은 이름으로 지난해(2009년) 9월에 개통된 새로운 관광 미항의 명소 입니다. 이 다리는 서귀포의 전통적 고깃배인 테우를 형상화한 것으로 그.. 더보기
제주도 이야기 - 천년의 섬 "비양도(飛揚島)" 제주도 이야기 - 천년의 섬 "비양도(飛揚島)" 02월 25일-27일 2박3일간 제주 출사를 하였습니다. 출발 당일 많은 비가 내렸고..제주 공항에는 돌풍까지 있어 다소의 긴장감이 돌 정도로 기체가 많이 흔들렸습니다. 그러나 계획된 09:00시경 무사 안착 하였고 공항으로 마중 나온 “파랑도”님의 차에 탑승하.. 더보기
곤줄박이와 박새... "곤줄박이"와 "박새"는 모두 참새목 박새과 새라고 합니다. 색갈은 다르지만 흉허물 없이 아주 친하더군요. 이수봉 정상까지 갈 것도 없이 ... 평상에 드러 누어서 이념들과 놀다가 왔습니다. 카메라 하중에 겁을 먹고 가벼운 구형카메라를 들고 갔더니.... 후회 막금 이었습니다. 더보기
"무슬목"의 여명 "무슬목"의 여명 길이 600~700m의 몽돌밭으로 이루어진 "무슬목" 해수욕장이 있는 곳.. 마땅한 부제가 없어 아쉬웠지만..해변의 여명빛은 고왔습니다. "무슬목"은 임진왜란 때 이순신 장군의 전승지로 잘 알려져 있습니다. 1598년(선조 31) 왜군들이 이곳을 통과하려 하자 대미산과 소미산 기슭에 숨어 있던 .. 더보기
뻘배의 귀가 뻘배의 귀가 특이한 삶의 터전...갯벌.. 넙적다리까지 빠지는 뻘에서의 기동수단인 "뻘배"..처음 보았습니다. 하루의 일과를 끝내고 귀가하는 모습은 참으로 편안함을 느낍니다. 우선 지친몸을 쉴수 있으니 그렇고... 뻘배에 실린 바구니속의 소득 때문에 그리 느껴 지지만... 오늘은 소득이 별무한것 같..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