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류 곤충 동물 썸네일형 리스트형 감나무를 찾아 오는 새들 ... 예전 중부 이남의 농촌 농가에는 집집마다 감나무가 있었습니다. 어릴때 살던 동네도 그랬고 ... 지금 용인 민속촌도 그렇습니다. 아직 감들이 모두 익지는 않았지만... 나무마다 한두개씩은 새들이 쪼았던 흔적들이 있습니다. 이는 모두 "직박구리"들이 그랬을걸로 추측합니다. 워낙 수가 많고 .. 먹성이 좋거든요~~ 몇 장의 사진으로 저도 마수걸이를 합니다. # 1. 직박구리 # 2. 박새 # 3. 청딱따구리 # 4. 직박구리 # 5. 직박구리 사진 : 22. 11. 11 한국 민속촌에서 ~~~~ 더보기 철지난 잠자리의 산란(産卵)을 보며 .. 2세에 대한 욕망은 끝이 없어 ~~~ 이미 가을도 저물어 가며 ... 나비/잠자리는 잘 보이지도 않고 .. 날씨마져 쌀쌀합니다. 어제 ~~~ 시간 소일 하러 동네 어느저수지를 산책 하다가 잠자리 한쌍을 빌견 하였는데 ~~~ 암컷 잠자리의 꼬리가 물을 스치며 알을 낳고 있는 장면이었습니다. 이런 방법을 타수산란(打水産卵)이라 한답니다. 자신의 생존 마저도 힘들 시기인데 ... 뒤늦게 알을 낳는 모습이 애처롭게 보이기도 하나 .. 2세를 위한 노력이 위대하게 보이기도 했습니다. 수컷은 암컷을 물고 동행을 합니다. 이 역시 자기가 만든 알을 무사히 낳기 위한 행동이죠~~ 잠자리의 생태는 ... 암컷의 몸속에 자기의 알이 이미 생겼더라도 암컷이 다른 수컷과 교미를 하면 ... 이전의 진행되던 생식과정은 100%.. 더보기 새(鳥)들 끼리의 약속된 만남 "새(鳥)들끼리의 약속된 만남"이 가능할까? 상황 #1. 오래전 "희원"앞 저수지에서... 본 경험담입니다. 저수지 양쪽에서 오리가 중앙을 향하여 헤엄쳐 오는 광경을 목격한 적이 있습니다. 잔잔한 호수에... 물살을 가르며 오기에.. 뚜렷이 보이죠~~ 중앙으로 거의 왔을 때 ~~ 양쪽에서 오던 오리는 서로 만날까? 아니면 그냥 지나칠까? 하는 호기심이 발동하여 끝까지 지켜본 적이 있습니다. 정말 흥미로웠습니다. 그런데 ~~~ 놀라웠습니다. 중앙에서 만나.. 머뭇거림도 없이 제3의 장소로 같이 이동하는 것을 보았습니다. "사전 약속된 만남"이란 걸 느꼈답니다 ~~~ 상황 #2. 바위산 꼭대기에 왜가리 한 마리가 서성이며 목을 길게 빼고 ~~~ 누군가 기다리고 있는 듯한 모습이 보였습니다. 잠시 후 또 한 .. 더보기 멸종위기 1급 ...저어새[black-faced spoonbill] 저어새[black-faced spoonbill] 분류 : 황새목 저어새과의 조류. 학명 : Platalea minor 이 새는 "천연기념물 제205호"로 지정됨(1968년 05월 30일) 세계적으로 동아시아에서만 서식하는 종으로 주로 한국, 홍콩, 대만, 일본, 베트남, 필리핀 등지에 분포한단다. 2010년 기준으로 ~~~ 전 세계에 약 2,400여 마리 정도가 존재한다는 통계가 있으며... 이중 상당수가 봄이되면 우리나라를 찾아와서 여름을 나며 번식한다. 이는 우리나라에 "갯벌"이 있기 때문으로 분석한다. "멸종위기 1급"으로 지정하여 보호하는 새다. 저어새 약 30마리 정도가 무리를 지어 먹이 활동후 매무새를 가다듬고 있다가 ... 한두 마리씩 날아서 장소를 옮겨가고 있는 장면이다. "물수리"를 촬영.. 더보기 검은꼬리박각시나방 검은꼬리박각시나방 분류 : 나비목 박각시과의 곤충 학명 : Macroglossum saga 여름과 가을 사이에 주로 출현한단다. 박각시 나방류는 ~~~ "나방"치고는 독특한 행동을 한다. 주간에 활동하는 주행성 이며 ... 꽃에서 벌처럼 꿀을 빨아먹는다. 꽃에 앉아서 꿀을 빨아 먹으면 ~~ 꽃의 수정에도 도움이 될터인데 ... 긴 빨대로 꿀만 도둑질 해 간다. "줄점팔랑나비" 한마리가 찬조 출연을 ~~~~ 사진 : 22. 10. 06 한국 민속촌에서 ~~~~ 더보기 성충으로 겨울을 나는 ..."청띠신선나비" "청띠 신선나비" 한마리가 ~~ 내 앞에 내려와 앉는다. 상태가 깨끗한 걸 보니.. 태어난 지 얼마 안 된 것 같다. 몸통 주변에 체온 보존을 위해 털도 많이 나 있다 나비 성체의 상태로 겨울을 나는 종(種)이고 보면 ~~~ 아마도 이 상태로 겨울을 날 준비를 하여 태어난 것 같다. 알을 낳아.. 알로 하여금 겨울을 나게 하는 것보다.. 자기가 몸소 겨울을 나고.. 봄에 알을 낳는 것이 더 좋다고 생각하는 母性愛 같아서 감동이다. 가랑잎 밑이나 .. 안전한 곳을 찾아 동면하는 듯 겨울을 보낸단다. 참고로 ~~~~ 성충으로 겨울을 나는 나비 종류를 기록해 둔다. 흰나비과(4종).. 남방노랑나비, 극남노랑나비, 멧노랑나비, 각시멧노랑나비 네발나비과(9종) .. 네발나비, 뿔나비, 청띠신선나비, 쐐기풀나비, .. 더보기 다시 찾아본 ... 개미잡이[ wryneck ] 개미잡이[ wryneck ] 분류 : 딱따구리과의 조류 학명 : Jynx torquilla chinensis 다시 만나 보기가 쉽지 않은 새(鳥) 여서 ~~~~ 또 한번 찾아 가 보았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촬영하러 오셨더군요. 오랜 시간을 기다리다가.. 갈대위에 앉은 모습을 보고 또 우르르 몰려 갔죠~~~ 바람에 흔들거리는 모습도 잠시... 풀 속에서 먹이 활동을 하다가 ~~~ 근처 조그만한 나무에 앉아 하루를 마무리하려는 듯 매무새를 가다듬고 있습니다. "동영상"으로 촬영해 보았습니다. 사진도 몇장 남기고요~~~ 사진 : 22. 09. 30 왕송호수에서 ~~~~ 더보기 시흥 생태 갯골 갯골에도 녹조(綠潮)현상이 생겼네~~~ "청다리도요" 한 마리가.. 다리가 푹푹 빠지면서 먹이 활동을 하는 게 측은하게 보인다. 갯벌지역을 지나는데 조그마한 "게"들이 신출귀몰한다. 이 넘은 "농게 수컷"이다. 한쪽 다리가 엄청 크다. 왼쪽 발이 큰 놈이 있고 .. 오른쪽 발이 큰놈이 있다. 이 넘은 "농게 암컷" ~~~ 크고 긴 다리가 없다. 집을 만들면서 파낸 흙으로 예쁘게 탑을 쌓는 단다. 이 "방(方) 게"는 잔등이 네모꼴로 모가 나서 붙여진 이름이란다. 보이지 않는 조그마한 것들이 삶의 터전으로 살아가는 "갯벌 " ~~~~ 또 다른 삶의 현장이다. 사진 : 22. 09. 30 시흥 갯골 생태공원에서 ~~~ 더보기 이전 1 ··· 16 17 18 19 20 21 22 ··· 119 다음